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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들이 들어도 진짜 우끼는 얘기 아닌 가요?

작성자도랑|작성시간23.04.01|조회수225 목록 댓글 3

 

  <진짜 웃기는 이야기>

 

 이제는

머나먼 터널 속인 코로나에서 일단은 벗아나

얼마나

많은 자유를 만끽 하는가?

 

정말

몇 년간 코로나로 온 나라가 공포와 갑갑함으로 시달렸다.

 

이 이야기는

코로나 사태 이전 메르스에 대한 이야기다.

 

내가 살고 있는 아파트.

현관(엘리베이터 앞) 게시판에 안내문 한 장이 붙어있다.

 

다 같이 메르스를 조심합시다! 라는.......

 

참 지당하고 옳은 말씀이다.

 

맨 위의 구절은,

< 메르스 진단을 받은 환자와는 밀접한 접촉을 하지 맙시다....... >라고

 

두 번째 글은,

낙타가 있는 곳엔 접근을 삼가 합시다.

 

그리곤

맨 마지막 글이 참 재미있다.

 

<낙타고기는 먹지 맙시다........>

<질병관리본부>

 

아무리 국민(주민)들을 웃길 일이 없어도

그렇지.............

 

5,60년대.

국민 문맹률이 8, 90 퍼센트 일 때라면 혹, 몰라도.......

 

낙타라는 녀석이

어디 동네 뒷골목에 쏘다니는 개나 고양이 정도인 일반적 동물로 보이나 보지?

 

70년여년을 넘게 살아도, 여직 낙타고기라는 것.

먹기는 커녕,

낙타 자체도 세세히 볼 수 있는 기회도 없었다.

 

차라리

국민 여러분!

메르스에 절대 걸리지 말고, 힘냅시다! 라고 하는 게 ..........

 

정말.

기발하고도 현실성이 풍부한, 대단히 재미있는 명 홍보물이야 ~~~

대한민국의 질병을 관리한다는 본부 머저리님들아 ~ ~ ~

 

제발 정신 차려라

 

국민이 니들 보다 더 똑똑하고 현명하다~~~

 

 

 

 

2023년 만우절에

 

. 도랑물소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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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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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김민정 | 작성시간 23.04.01 ㅋ ㅋ 선배님 만우절 거짓 말 이구나 ᆢ
  • 작성자명수니 | 작성시간 23.04.02 예전 메르스때 낙타가 전염매체 라고 가까이 가지말라했었지요 ㅎ
    우리나라가 낙타를 가까이 하는 나라도 아닌데
    참 황당 했었답니다

    즐거운 휴일 보내세요 ^^
  • 작성자비오 | 작성시간 23.04.02 ㅋㅋㅋ~~낙타고기라~~^^
    먹고죽을라케도
    조선에선 구하기 어려운 고기일것같은데
    그 아파뜨주민들은 많이들
    먹나보네~~~그리 이사 가고시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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