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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웃기는 이야기>
이제는
머나먼 터널 속인 코로나에서 일단은 벗아나
얼마나
많은 자유를 만끽 하는가?
정말
몇 년간 코로나로 온 나라가 공포와 갑갑함으로 시달렸다.
이 이야기는
코로나 사태 이전 메르스에 대한 이야기다.
내가 살고 있는 아파트.
현관(엘리베이터 앞) 게시판에 안내문 한 장이 붙어있다.
다 같이 메르스를 조심합시다! 라는.......
참 지당하고 옳은 말씀이다.
맨 위의 구절은,
< 메르스 진단을 받은 환자와는 밀접한 접촉을 하지 맙시다....... >라고
두 번째 글은,
낙타가 있는 곳엔 접근을 삼가 합시다.
그리곤
맨 마지막 글이 참 재미있다.
<낙타고기는 먹지 맙시다........>
<질병관리본부>
아무리 국민(주민)들을 웃길 일이 없어도
그렇지.............
5,60년대.
국민 문맹률이 8, 90 퍼센트 일 때라면 혹, 몰라도.......
낙타라는 녀석이
어디 동네 뒷골목에 쏘다니는 개나 고양이 정도인 일반적 동물로 보이나 보지?
70년여년을 넘게 살아도, 여직 낙타고기라는 것.
먹기는 커녕,
낙타 자체도 세세히 볼 수 있는 기회도 없었다.
차라리
국민 여러분!
메르스에 절대 걸리지 말고, 힘냅시다! 라고 하는 게 ..........
정말.
기발하고도 현실성이 풍부한, 대단히 재미있는 명 홍보물이야 ~~~
대한민국의 질병을 관리한다는 본부 머저리님들아 ~ ~ ~
제발 정신 차려라
국민이 니들 보다 더 똑똑하고 현명하다~~~
2023년 만우절에
. 도랑물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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