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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해 봤니?

작성자도랑|작성시간23.05.17|조회수181 목록 댓글 2

사랑.

인류의 영원한 숙제이자 극복해야할 과제다

 

이 세상

어느 하나도 사랑없이 태어난 것은 없다.

 

 

희랍의 전설

황금사과 이야기로부터

 

무시무시한 

역사적 실타래가 이어지는

이 사랑이야기-

 

인간과욕에 의해 황금으로 만던 사과 하나가

트로이 전쟁을 불사했다는데.....

 

여인이란,

내가 확실하게 찍어주는 순간,

이 세상에서 

최고의 미인으로 탄생한다는 사실 

그 사랑(아프로디테)을 선택했다는  파리스의 결정에 동의한다............

멋지다,  파리스야-   

(똥ㅡ파리는 아님,,, ㅎㅎ)

 

오늘도 

제대로 처신하지 못해 부족한 지난 이야기 모두가

나의 무능에 의한 회한으로....... 

 

허기진 술잔을 비우며 

별빛없는 밤을

술잔에 담아  홀로 기울인다.

 

사랑은

말이야

하는게 아니야----

 

나도 모르게 

그냥 해진다니까.........

 

그러니

내가 

더 미치고 미친다니까.....

 

너~~~ 너의 인생에 사랑다운 사랑

그 사랑을 한번, 

제대로 해 봤니?~~~~

 

???

 

 

23년 5월 17일 수요일  저녁

청량리 시장,  어느 횟집에서 

 소주에 맥주 3병을~  

 

헌데 오늘

내 곁에

딱 한사람이 있었다.............

 

아주 간이 큰~~~ 

 

 

분당선을 마치고 무사히  내 골방에 돌아와서 .............

 

어느 시인이 

"오월은

여왕의 계절이 아니다-

 

계절의 여왕인 것은

화려한 꽃들 때문이 아니라

초록 연두~빛, 이파리들 때문이다" 라고...........

 

 

    ㅎㅎ

 

   -  도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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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명수니 | 작성시간 23.05.17 사랑 사랑
    누가 말했나
    향기로운 꽂보다 진하다고 오오 ~~

    오늘
    청량리에서 맛있는 회. 드셨군용 ㅎㅎ

    날씨가
    여름인거 같아요
    올려주신 글 잘 읽고갑니다
    감사합니다 ~^^

  • 작성자비오 | 작성시간 23.05.18 청량리술이 쫌 쌥니다
    그러나 도랑님께서 마시는술에는
    낭만이 있어서 참좋습니다
    오늘도 제밋는글 잘보고 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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