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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가지 미술표현을 알아볼까요

작성자미션|작성시간19.08.19|조회수396 목록 댓글 1
<프로타주(Frottage)>
프로타주는 프랑스어인 frotter(문지르기)에서 유래 된 미술표현기법인데, 막스 에른스트가 발전시킨 창작물의 초
현실적이고 '자동적'인 기법을 말합니다.
보통 파스텔이나 연필 또는 다른 드로잉 도구를 활용하여 질감이 있는 표면 위에 탁본을 뜨게 되는데요
프로타주는 하나의 객체를 재현하는 데에 목적을 둔 데에 있어서는 탁본이나 그 외의 문지른 것들 (판화같은 것들
이나 인쇄물같은것들) 과 유사하고 실제로도 이들의 데체용어로도 쓰이지만, 프로타주는 우연적이고 사실상 무작
위로 나온다는 점에서 다르다고 할 수 있습니다.

<데칼코마니(Decalcomanie)>
초등학교 때 누구라도 한번쯤은 한쪽면에 물감을 짜 놓고서 반으로 접어 작품만들었던 기억이 있으실텐데요
바로 그러한 방법이 데칼코마니 기법이랍니다
장식기법 중 하나인 데칼코마니는 1750년 영국에서 최초로 발명되었으며, 프랑스에서 최초로 '데칼코마니' 라는
용어를 사용하였습니다.
1936년 초현실주의 화가 오스카 도밍게즈가 종이 위에 *구아슈 기법으로 그림물감을 바르고 그것을 두겹으로 접
거나 다른 종이를 그 위에 겹쳐 안착했다가 떼어내는 방식으로 효과를 나타내기 위해 사용한 방식이라고 합니다.
*구아슈 기법 : 고무를 그림물감에 섞어 그림으로써 투명한 수채물감과는 불투명한 효과를 내는 기법

<콜라주(Collage)>
풀로 붙인다 라는 뜻을 가지고있는 콜라주는 질이 다른 여러가지 헝겁이나 비닐, 나무조각 종이 상표 등 어떠한
재료들에 구애받지 않고서 그 재료들을 사용하여 하나의 화면을 구성하는 기법을 말하는데, 콜라주 라는 낱말자
체는 다다이즘과 초현실주의 화가들의 작품, 특히 막스 에른스트의 작품을 가리킬 때 처음 사용되었다.
*막스 에른스트의 작품은 오래된 판화와 인쇄물을 교묘하게 잘라 붙여
보는 사람을 불안하게 만드는 비합리적인 이미지를 만들었답니다

<점묘(pointillism)>
점묘법은 익숙한 표현 방법일 수도 있는데, 그중 아주 대표적인 화가로 조르주 쇠라가 있습니다.
점묘법은 후기인상주의로 분류되며 회화 등에서 선 대신 점 집합과 매우 짧은 터치로 표현하는 기법입니다.
그래서 매우 인상적이고 독특한 이미지를 남기며, 후기인상주의라고 분류되는 만큼 인상파의 영향을 많이 받은것
처럼 보입니다.
점 또는 터치 하나하나의 색감이 다채롭지만, 그렇다고 전혀 산만하지도 않고 조화가 되는 모습입니다.

<마블링(Marbling)>
마블링은 물 위에 유성 물감을 떨어뜨려 저은 다음, 종이를 물 위에 덮어 물감이 묻어나게 하는 기법인데, 마블링
도 같은 패턴이 나올 수 없기때문에 하나하나의 작품이 단 한개밖에 나올 수 없다는 특징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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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그리미 | 작성시간 19.08.19 미술은 그러고보니
    중학교 미술책에 모두 들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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