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다 못해 옥빛을 살짝 띈 진주빛 소복에 금박무늬 자색 옷고름에 옥비녀,
나를듯 춤사위를 부추기는 노리개 하며 선녀가 하늘에서 내려온 듯....
하얀 오이씨 버선코가 한발짝 한발짝 움직일 때 마다 우리들은 모두
선녀의 일거수일투족에 빠저들고 말았다. 안전기원제의 하일라이트 살풀이 춤
결국은 안전기원제의 기승전결이 모두 여기에 답이 있다고 봐도 과언이 아니다.
회원 모두의 무사, 안녕, 무탈을 위해 모든 걸림돌과 부정적 요소를 물리쳐 주고
건강과 행복을 축원하는 살풀이 춤
그 어느 소망 보다도 더 우리에겐 절실하고 절박한 바램이다.
후반부의 절규하는 몸부림과 배경음악의 추임새가 수지님의 간절한 축원과 함께
우리들의 가슴을 찡하게 울려준다.
수지님 고맙습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더구나 교통비 까지 사양하시고
재능기부를 해주신 카페사랑 열정에 고개숙여 감사드립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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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작성자호비 작성시간 24.02.26 수지선배님
아름다운 춤 예술입니다
수고하셨습니다 -
답댓글 작성자수지 작성시간 24.03.01 감사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만사형통 하세요 -
작성자파노라마 작성시간 24.02.26 고고한 한마리의 학처럼 너무 아름다웠습니다.
오랜 기간동안 갈고닦으신 춤사위 였읍니다.
그날의 최고 볼거리였읍니다.
관람하는 모든이들에게 아주 큰행복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 -
답댓글 작성자수지 작성시간 24.03.01 온화하신 미소! 기품있고 아름다우신 선배님
칭찬 감사드립니다
올한해 더욱건강하시고 복 많이 받으세요 -
작성자수지 작성시간 24.03.01 어머나 ~ 지기님 감사합니다
그 어떤 봉사를한들 지기님의 수고로움에 비할수는 없겠지요...
카페의 회원으로 작은 힘이나마 보탤수있다는게 보람입니다
큰행사를 위해서 노심초사 애 많이 써주신 지기님께 다시한번
감사를 드립니다
수고해 주신 운영진님들께도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5670 아름다운 동행을 사랑하는 회원의 일원으로 묵묵히
응원하는 회원이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