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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녀의 넋두리,,ㅎㅎ

작성자헌 터|작성시간23.12.29|조회수171 목록 댓글 6

1어나서

 

 

2여자의 얼굴을 보며 하루를 시작한지가

 

 

3년이 지났다.

 

 

4귀기만 했으면 좋으련만 이렇게 결혼해서

 

 

5랫동안 같이 살게 될 줄이야.

 

 

6신이 고달퍼도 할 수 없지.

 

 

7거지악이 있어 조선시대처럼 내쫒을 수도 없고,

 

 

8팔한 마누라 덩치를 보면 작아지기만 하는 내 모습....

 

 

9천을 헤매는 귀신은 이런 사람 안 잡아가는지?

 

 

10년 감수 할 일은 매일 생겨 몸을 사리면서 살아 온지도 어느새 3년.

 

 

 

11조를 바치고 기도해도 이 여자는 나를 가만 내버려두지 않을 것이다.

 

 

12걸고 밥상차려 오라고하구 ....때리구-----

 

 

13일의 금요일 같은 공포의 날이 일 년이면 365일이다.

 

 

14리 이 여자에게 도전장을 내밀 수도 없고,

 

 

15야 밝은 둥근달을 보며 한탄만 하는 이 신세..

 

 

16일 동안 내공을 쌓고 이 여자에게 덤비면 이길 수 있을까?

 

 

17리를 도망갔다 붙잡혀 온 불쌍한 넘이 바로 나로구나.

 

 

18 이내 신세는 왜 이리도 처량한지 오늘도 이렇게 눈물만 흘러내린다.

 

 

 

 

 (잘난척)마누라버젼

 

1어  나서

 

2런 문디자슥의 얼굴을 보며 하루를 시작한 지가 어언

 

3년이 지났다

 

4랑한단말에 그날 자빠지지만 않았음 좋았으련만 이렇게 결혼해서

 

5랫 동안 같이 살게 될 줄이야 에휴....

 

6신이 멀쩡하면 모하나..누가 토끼띠 아니랄까봐..

 

7분만 넘어가두 원이 없겠네...

 

8팔한 옆집 남편보며 한숨만 나오고..휴~

 

9천을 헤매는 처녀귀신도 안물어갈 화상아~~

 

10년만 젊었어두 아침밥상이 틀려질것을..

 

11조를 바치고 기도해도 저 물건은 살아날 기미가 없네..

 

12걸어도 밥만 잘도 쳐묵고

 

13일의 금요일날 저건 안없어지나..?

 

14리 갖다버릴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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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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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댓글 작성자헌 터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3.12.29 공감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 작성자복사꽃 | 작성시간 23.12.29 재미있어요....
  • 답댓글 작성자헌 터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3.12.29 공감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 작성자둥글 | 작성시간 23.12.29 정으로 살어봐요 ㅋㅋㅋ
  • 답댓글 작성자헌 터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3.12.29 공감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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