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녀들이 기절한 이유
사오정이 산에 나무를 하러갔다
그런데 저팔계가 헐래벌떡 뛰어 오며 곰이 쫓아오니
살려달라고 했다
사오정은 저팔계를 나무속에 숨겨 살려줬다
덕분에 살게된 저팔계가 사오정에게 소원을 세가지만
말해 보라고 했다
사오정은 송승현처럼 잘생긴 얼굴과
권상우같은 근육을 만들어 달라고 했다
마지막으로 사오정은 주위를 두리번거리다가
마침 풀을 뜯고 있는
말을 가르키며 자신의 물건을
저 말 거시기 처럼 만들어 달라고 했다
멋지게 변한 모습으로 마을로 내려갔더니
그의 모습에 반한 처녀들이 모여들기 시작했다
용기를 얻은 사오정이 웃옷을 벗어 던지자
처녀들이 그의 근육을 보고 어쩔줄을 몰라했다
그 모습을 본 사오정이 이번에는 의기양양하게
바지에 속옷까지 벗어 버렸다
그런데 모여들었던 처녀들이 다 기절하고 말았다
화가난 사오정이 저팔계를 찾아가서 따졌다
그런데 저팔계가 하는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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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니가 가리킨 말은 암말이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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