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시계(時計)이야기

작성자오개|작성시간24.03.15|조회수189 목록 댓글 6

아득한 옟날 호랑이 담배피던시절
오개는 나라의 부름을 받고 군에 입대할 예정 이었다
떠나기전 오개는 애인복순이 집에 찾아가서
마지막 운우지정을 나누고 있었다
시골집의 벽엔 크다란 괘종시계가 가보처럼 자랑스러웟다
그 당시엔 큰 시계하나사면 작은시계는 덤으로 받는 시상이었다
사위는 깜깜하고 복순이 배 위에 올라탄 오개는 애를쓰고 있었는데
그때 마침 도둑이 어둠을뚫고 슬며시 방으로 침입해
그 비싼 시계에 손을 대는게 아닌가!!!
누워있는 복순이는 절정에 달하려고 하는데
도둑이 머릿맏의 시계를 훔치려고 할 찰라
"저 저저 시계,시계..."하는게 아닌가
오개는
"씨게 하라고 씨게! 그래 알았어 씨게"
오개는 있는힘을 다해 복순이를 밀어붙였는데
복순이는 시계.시계 시~ 게...하며
아득한 피안의 세계로 빠져들고 있었다
 

다음검색
현재 게시글 추가 기능 열기
  • 북마크
  • 공유하기
  • 신고하기

댓글

댓글 리스트
  • 답댓글 작성자오개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4.03.15 ㅎㅎ 옟날 야그 엿슴다
  • 작성자김창근달인 | 작성시간 24.03.21 ㅎㅎ
  • 답댓글 작성자오개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4.03.21 ㅎㅎ감사합니다
  • 작성자나는행복 | 작성시간 24.03.21 시계가 사람 잡구만요 ㅎㅎㅎ
  • 답댓글 작성자오개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4.03.21
    댓글 이모티콘
댓글 전체보기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