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 많으신 할머니와 할아버지가
어두컴컴한.
공원 구석에서
아주....아주...찐하게...
사랑을 나누고 있었다.
아직 더위는 찜통인데 말입니다
그때....젊은 남녀가 지나가다가 그 광경을 목격했다.
"어머!! 나이 잡순 분들이 망측 하구로. 남사스러버라...."
이때....그 소리 들은 할아버지가 한마디 한다.
"이놈들아.......늙은 말이 콩을 마다 하더나?"
이에 질세라 옆에 있던 할머니도 한마디 하신다.
"이 넘들아...찌그러진 냄비는 고구마 못 삶는다 카더냐?
ㅎㅎㅎ 맞습니다. 맞고요!!
허긴 라면도 찌그러진 남비에 끓여야 더 맛있고 막걸리
또한 찌글진 양재기에 마셔야 제 맛이 납니다 ㅎㅎ
빤질한 도자기에 무슨 낭만의 맛이 깃들겠어요
인생은 70부터 인거여.... 너들도 우리 나이 되봐라....
젊은 것들이 인생을 알겄나...
♨ 좋은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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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미소와함께 행복하세요⏜҉ 🍃🔴
전철 타고 가다 무료함을 달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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