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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웃었는데.....

작성자헌 터|작성시간23.12.10|조회수141 목록 댓글 6

"가정 통신문"

 

유치원에서 한 아이가 가정 통신문을 가지고 왔다

아빠는 가정 통신문을 죽 읽어 보시곤 아이를 쓰다듬으며

"우리 딸 유치원 생활을 참 잘하고 있구나

참 기특하고 이쁘다. 선생님에게 답장을 해 드려야겠다" 라고

말하며 편지를 쓰기 시작했다.

 

 

"선생님 저희 부부가 처음으로 아이를 유치원에 보낼 때는

근심반 걱정반이었습니다. 그런데 선생님의 좋은 가르침으로

..........."

 

아빠의 편지를 옆에서 읽고있던 딸이 갑자기

울음을 터뜨리며 말했다.

 

 

 

 

"♡아빠는 내가 무슨 반인지도 모르고 ....

 

난 달님반인데 걱정반 근심반 이래, 흑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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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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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댓글 작성자헌 터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3.12.10 공감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 작성자장안 | 작성시간 23.12.10 그러게 말이다...ㅎㅎㅎㅎ
  • 답댓글 작성자헌 터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3.12.10 공감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 작성자둥글 | 작성시간 23.12.10 아빠가 유치원생 만도 못하네 ㅋㅋㅋ
  • 답댓글 작성자헌 터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3.12.10 공감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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