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세월 따라 나도 갑니다

작성자청담골|작성시간24.04.27|조회수113 목록 댓글 8

슬퍼도 슬픈척하지 말자
내 마음속에 그늘이 진다면
나는 불행할 것이니

그냥 무탈함에
감사할 수 있는 나
무조건 좋은 생각만

그렇게 세월을 보내다 보면
여유있게
아름다운 꽃길을
걸어가지 않을까

가끔 너스레를 떨면서
나는 나의 어머니께 감사합니다

엄마의 끼를 제가 딸중에
제일 많이 닮았거든요.

노래와 뜨개질 손재주는
울아버지께

세상살면서
슬픈일이 생겼을때
부모님 생각하며 감사드립니다

덕분에 저로 인해
웃음을 함께 나누는 이웃이
있어 많이 행복하게 지낸답니다.

세상은 요지경
요지경 속에
그런대로 곱게 살아갈 수 있는
저는
부모님께 늘 감사한답니다

세상 살면서 힘들 때
엄마생각하거라
하신 우리 어머니

이젠 말할 수 있네요.
엄마 덕분에
이웃과 웃음 나누며
즐겁게 삽니다.라고

사는 동안 밉지 않게
잘 살겠노라고
그렇게 세상과 타협하겠습니다.

다음검색
현재 게시글 추가 기능 열기
  • 북마크
  • 공유하기
  • 신고하기

댓글

댓글 리스트
  • 답댓글 작성자청담골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4.04.27 신디 후배님
    아는게 너무 많아요.ㅎ
    참 우린 카페 인연으로
    늘 기쁘게 생활하니
    복 받은 인생
    늘 푸르게 삽시다.
    댓글 이모티콘
  • 작성자수피 작성시간 24.04.27 좋은 생각이군요. ^^♡
  • 답댓글 작성자청담골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4.04.27 수피 친구님 반가워요
    늘 흔적 남기고 가는 모습
    고마워요.
    오늘은 친구들과 만남
    여름 같았어요.
    지금은 편안히 안마중.ㅎ
  • 작성자제이서 작성시간 24.04.27 좋은 생각과 행동으로 잘 살아가고 계시는 청담골 님을 보니
    인생길 가는 팀의 리더 같습니다.
    사진이나마, 보는 모습도 여전히 아름답군요.
    화사한 봄 날의 아름다운 중년. 멋집니다. 늘 건강하시고 좋은 날만 되시길 바랍니다~
  • 답댓글 작성자청담골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4.04.27 제이서 친구님 반갑습니다
    저도 친구님 타국에서
    반듯하게 사시는 모습
    그려볼 때
    제 마음 흐믑합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지금처럼 행복하세요.
    늘 정이 가는 댓글
    고맙습니다.
댓글 전체보기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