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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가을, 둘이 걷는다면

작성자논길|작성시간22.10.20|조회수114 목록 댓글 7

 

- 올 가을, 둘이 걷는다면 -  논길

바삭바삭
당신이 발을 옮기면 연주가 시작됩니다
사각사각
나와 같이 걸으면 산길 합주가 울립니다

노란 단풍을 주워
당신께 눈웃음 든 시를 적어 드림니다
붉은 단풍엔
사랑이 담긴 당신의 상기된 얼굴이 보입니다

올가을 풍경엔
당신과 팔짱하고
발맞추어 걷고 싶습니다
이 향연에 당신을 초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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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답댓글 작성자바다향 | 작성시간 22.10.21 논길 말방에 글 올려 주시는것만으로도 감사한데
    제목에 태클 걸어서 죄송합니다~^^;;
    밉다고 그렇게 한방 때리면 시원하시나요~ㅋㅋ
  • 답댓글 작성자주영 | 작성시간 22.10.21 우리 모두 함께 걸으면 좋은데
    시간이 맞지 않아서
    정모도 못가겠네요~~
    바다향친 본지도 오래 됐는데~~ㅠㅠ
  • 답댓글 작성자논길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2.10.21 주영 그러게나 ㅡ 주영친이 속내를 말해주니 고마우이ㅡ
    눈 내리는 날 걷지 ㅡ뽀도독 뽀도독 소리들으며 ㅡㅎ
  • 답댓글 작성자주영 | 작성시간 22.10.21 논길 우리 같이 걸을까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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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댓글 작성자논길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2.10.21 주영 어구야 ㅡ놀래라ㅡ
    이밤 신바람에 푹신한 잠들것 같네 ㅡ무좀 생길때까지 걸어봅시다 ㅡ와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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