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소요산에서

작성자.연탄재|작성시간22.10.25|조회수126 목록 댓글 11

가을이 오셨도다

 

                              양성수

 

어릴 적 책장 속에 곱게 넣어 두었던 

빨간 단풍잎

 

묵혀두었던 추억 속 페이지 들추어 보니

그는 없고 들어앉아있는 건 

낯설은 얼굴

다음검색
현재 게시글 추가 기능 열기

댓글

댓글 리스트
  • 답댓글 작성자김종문 | 작성시간 22.10.29 .연탄재 열쇄부대
  • 답댓글 작성자.연탄재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2.10.29 김종문 오키!ㅎ
  • 답댓글 작성자김종문 | 작성시간 22.10.29 .연탄재 우 린 무적태풍 부대 댓글 첨부 이미지 이미지 확대
  • 작성자성실이 | 작성시간 22.10.30 단풍이 한창이군 마치 활활 불이 타는듯 멋지군요
  • 답댓글 작성자.연탄재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2.10.30 네, 몇군데는 아직이었지만 끝물 같아서 아쉬었습니다~~
    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
댓글 전체보기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