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다리던 영화 [아바타:물의길]이 개봉하여 보고왔습니다. 동네 극장에는 I-max관이 없어 버스로 20분 거리 부천터미널 소풍까지 다녀왔습니다. 옆 동네이면서도 소풍은 3년전 후배의 아들 결혼식 때 가보곤 처음입니다. 인근에 대형마트가 여러 곳이라 부천까지 갈 일이 별로 없습니다. 소풍건물의 특징은 건물 한 가운데 지하부터 최상층까지 관통하는 큰 구멍이 있고, 그 안에 생명의 나무라하여 직경 3m정도되는 커다란 나무가 있다는 것입니다. 영화[아바타:물의길]은 판도라 행성에서'제이크 설리'와 '네이티리'가 이룬 가족이 겪게 되는 무자비한 위협에서 살아남기 위해 떠나야 하는 긴 여정과 전투, 그리고 견뎌내야 할 상처에 대한 이야기를 그렸습니다. 평일 오전! I-max, 3D관이 엄청 큰데도 좌석이 거의 찼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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