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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람과 2개월전에 예매해 놓은
뮤지컬 [물랑루즈]를 관람하고 왔습니다.
요즘 뮤지컬 공연 티켓값이 감당할 수 없이
비싸 조기예매(早期豫買)할인 10%의
혜택을 받기 위해 미리 예매했습니다.
처음 가보는 한강진역의 블루스퀘어
신한카드홀 공연장으로 갔습니다.
분명히 일층으로 입장했는데...
그곳이 삼층 꼭대기입니다.
공연장을 만들기 위해 지하를 많이
파 내었다는 이야기입니다.
무대는 화려하고 연이어지는
노래와 춤이 매우 경쾌합니다.
1900년부터 댄스홀로 사용된
[붉은 풍차]라는 이름의 물랑루즈는
건물 앞에 있는 붉은 풍차 장식 때문에
그 이름이 붙여졌다합니다..
1890년대 이곳은 캉캉춤의 발생지는
아니지만 프렌치 캉캉으로 명성을
날리기도 했고 스트립쇼 공연도 했습니다.
1899년 파리, 지상에서 가장 화려한 세계
[물랑 루즈] 최고의 뮤지컬 가수 샤틴은
신분 상승과 성공을 위해 투자자를 구하다가
우연히 사랑을 찾아 몽마르트로 흘러온
영국의 낭만파 시인 크리스티앙을 만나게 됩니다.
샤틴에게서 운명적 사랑을 느낀 크리스티앙은
그녀가 있는 신비의 세계에 발을 들여놓습니다.
그러나 그 둘 사이에 거역할 수 없는
슬픈 운명이 서서히 다가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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