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물랑루즈

작성자임경홍|작성시간23.01.15|조회수102 목록 댓글 8

집사람과 2개월전에 예매해 놓은

뮤지컬 [물랑루즈]를 관람하고 왔습니다.

요즘 뮤지컬 공연 티켓값이 감당할 수 없이

비싸 조기예매(早期豫買)할인 10%

혜택을 받기 위해 미리 예매했습니다.

 

처음 가보는 한강진역의 블루스퀘어

신한카드홀 공연장으로 갔습니다.

분명히 일층으로 입장했는데...

그곳이 삼층 꼭대기입니다.

공연장을 만들기 위해 지하를 많이

파 내었다는 이야기입니다.

 

무대는 화려하고 연이어지는

노래와 춤이 매우 경쾌합니다.

1900년부터 댄스홀로 사용된

[붉은 풍차]라는 이름의 물랑루즈는

건물 앞에 있는 붉은 풍차 장식 때문에

그 이름이 붙여졌다합니다..

1890년대 이곳은 캉캉춤의 발생지는

아니지만 프렌치 캉캉으로 명성을

날리기도 했고 스트립쇼 공연도 했습니다.

 

1899년 파리지상에서 가장 화려한 세계

[물랑 루즈최고의 뮤지컬 가수 샤틴은

신분 상승과 성공을 위해 투자자를 구하다가

우연히 사랑을 찾아 몽마르트로 흘러온

영국의 낭만파 시인 크리스티앙을 만나게 됩니다.

샤틴에게서 운명적 사랑을 느낀 크리스티앙은

그녀가 있는 신비의 세계에 발을 들여놓습니다.

그러나 그 둘 사이에 거역할 수 없는

슬픈 운명이 서서히 다가오는데...!

 

다음검색
현재 게시글 추가 기능 열기
  • 북마크
  • 공유하기
  • 신고하기

댓글

댓글 리스트
  • 답댓글 작성자임경홍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3.01.16 다행히 부부간 취미가 같아서...
  • 작성자왕송 | 작성시간 23.01.16 두루 좋은 취미 살리며 오순 도순 부럽당~~~
  • 작성자석촌호수 | 작성시간 23.01.18 아주좋아요 ~~~~
  • 작성자.연탄재 | 작성시간 23.01.20 오페라는 딱 한 번ㅠ
    수준 차 ㅎㅎ
  • 작성자주영 | 작성시간 23.01.24 새해에도 건강 관리 잘 하시고
    지금처럼 멋지게 사세요~^^
댓글 전체보기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