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날 문득거울을 본다
많이 늙었다
이마에 두줄기 잔주름이 선명하고
늘어진 반달이 세월을 말한다
쌔까맣던 머리는 어느새서리가내리고
초롱초롱 하던눈은 게스츠름하다
늙어가면서 가장아쉬운것이 시력이다
책1권도 몇번에걸처서 읽어낸다
뽀얏던피부 탱글한몸매는 어데로가고
아~ 나도이젠어쩔수 없구나
나는주름수술이나 머리염색을하지않으련다 .
있는그대로 늙어가겠다
자연스레 늙어가는 내가 진짜
나 ,아니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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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날 문득거울을 본다
많이 늙었다
이마에 두줄기 잔주름이 선명하고
늘어진 반달이 세월을 말한다
쌔까맣던 머리는 어느새서리가내리고
초롱초롱 하던눈은 게스츠름하다
늙어가면서 가장아쉬운것이 시력이다
책1권도 몇번에걸처서 읽어낸다
뽀얏던피부 탱글한몸매는 어데로가고
아~ 나도이젠어쩔수 없구나
나는주름수술이나 머리염색을하지않으련다 .
있는그대로 늙어가겠다
자연스레 늙어가는 내가 진짜
나 ,아니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