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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 .연탄재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3.02.16 오로지 독자가 쉽게 이해하지 못하는 글을 쓴 글쓴이의 탓입니다 ㅠㅠ
힘차게 흐르는 도랑물에서 봄이 오는 것을 보고 쓴 글입니다.
물보라 일으키며 힘차게 흐르는 물에서 봄의 생동감과 세월의 빠름을 말하고자 했습니다.
사진 윗부분 징검다리가 속도 경쟁인 경마 출발선과 닮아서 봄과 경주마를 글로 불러왔습니다. 1번 말 2번 말 3, 4, 5번 말은 징검다리 5개를 표현했으며 봄을 알리는 매화꽃 산수유꽃 개나리 진달래 벚꽃 등을 은유적으로 표현한 것입니다.
맨 마지막 연의 글은 그렇게 빠르게 달려가는 세상의 끝은 가보지않아 알 수 없는데도 앞만 보고 무작정 달려가는 세월의 무상함과 소중함을 징검다리 천변에서 새삼 깨우치는 마음을 담아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