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월의 어느 멋진날에 강원도 발왕산에 케이블카 타러 다녀왔습니다. 네비에 발왕산을 찍고 도착해 보니 용평리조트입니다. 지금은 봄 이지만 그때는 눈이 많이온 용평스키장 이었습니다. 용평리조트의 앞에 [모나파크]가 왜 붙었나 궁금해서 물어보니 [모나]가 대자연이라는 뜻으로 대자연공원이라는 의미를 붙이기 위해 용평리조트 앞에 모나파크라는 말을 넣은 것 같다합니다. 대인 25,000원! 생각보다 비싼 요금에 놀랐습니다. 엄청 긴 케이블카이다 보니 정상까지 올라가는데 왕복 7.4Km 편도 18분 정도 소요됩니다. 스키어들은 정상에서 스키타고 내려오려고 스키를 가지고 케이블카에 탑니다. 안정성과 속도감이 뛰어난 발왕산 관광케이블카는 우리나라에서 12번째로 높은 해발 1,458m의 발왕산 정상의 드래곤캐슬 하차장에 이르는 동안, 하늘을 날아오르는듯한 유유한 멋과 싱그러운 자연의 정취에 흠뻑 빠져들게 합니다. 정상의 휴게실에 사람이 많습니다. 그리고 정상에는 국내에서 가장 높은 곳에 세워진 스카이워크가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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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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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연탄재 작성시간 23.03.20 엄청 비싼데도 만원이네요.
나는 아마 못 가볼 곳 같은데 눈요기로나마 대신하게 되었네요~^^ -
답댓글 작성자임경홍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3.03.22 왜이러실까? 가진 게 시간하고 돈밖에 없는 양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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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크랜베리 작성시간 23.03.21 2년전에 지인들과 초가을쯤 발왕산 케이블카 탔었는데
정말 싱그러운 자연의
풍경이 좋았었지요
그당시 스카이워크가
공사중이었는데...
올가을쯤 가봐야겠습니다
발왕산 겨울풍경
잘 보고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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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임경홍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3.03.22 꽃 필 무렵 다시 가려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