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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미산

작성자임경홍|작성시간23.04.02|조회수111 목록 댓글 6

꽃은 언젠가는 지기 때문에

아름답다는 말이 있습니다.

근간 각지에서 꽃소식이 들려옵니다.

동네 계산천변 벚꽃 사진을 찍다가

문득 코로나 전에 매년 계속 찾았던

부천 원미산 진달래가 생각나

전철 타고 찾아갔습니다.

 

마침 일요일에 꽃구경 나온 인파로

인산인해를 이룹니다.

날씨는 화창하고

진달래는 만개하여 저마다

아름다움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특히 이번주 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비가 온다는 소식에 인천,

부천 시민들이 모두 나온 것 같습니다.

 

혹시 경사길 밀려서 사고 날까 싶어

시청 직원들이 안전사항을

목 터지게 외칩니다.

부천종합운동장 푸드트럭 앞에는

길게 줄을 섰습니다.

자주 오는 곳이라 지리도 잘 알고,

오랜만에 컴팩트 카메라로

사진 몇 장 찍고 귀가하는데

전철에 자리가 없습니다.

여섯 정류장은 서서 갈 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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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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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댓글 작성자임경홍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3.04.10 시화전 소식을 이제 보았네...아쉽!
  • 작성자루비호박 | 작성시간 23.04.04 4월1일 토요일에. 걷기방에서. 다녀 왔지요 ㅋ 그날도. 인산인해 ~ 굉장망장 했지요. ㅋ 음악회까지 있어서 ~ 더 많았지요 !! 수고 많이 하셨읍니다. 감사함다~^^♡
  • 답댓글 작성자임경홍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3.04.10 원미산은 매년 갑니다.
  • 작성자왕송 | 작성시간 23.04.04 천지가 모두 아름다운데 슬퍼지네요,
    봄꽃 이내들이 모두 작당을해서 순서도 잊고
    한거번에 피고 사람들 마음만 설레이게 해놓고는
    몇일사이에 모두 떠나버리네요,
    올해에는 5월에 향기 라일락까지도 덩달아서
    설쳐대니 참~~~~
  • 답댓글 작성자임경홍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3.04.10 앞으론 꽃들이 미쳐서,....제때를 잊는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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