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르게 학교를 퇴근하고 집사람과 열심히 달려서 온 광화문역! 광화문역 2번출구로 나와서 순환01번 버스타고 청와대로 향했습니다. 19:30분에 맞춰서 도착했는데, 이미 많은 사람들이 줄을 서고 있었습니다. 여러 줄로 나뉘어져 있었고, 한 줄이 들어가면 차례대로 다음 줄이 들어가는 모습이었습니다. 참고로 현장예매는 따로 받지 않고 인터넷으로만 예약을 받습니다. 입구로 들어가면 가장 먼저 눈에 띄는 것은 잘 관리 되어 있는 정원! 잔디가 푸르게 깔려 있었고, 그 뒤로 파란 지붕의 청와대가 있었습니다! 나는 세 번째 와 보지만 집사람은 처음이라 실내부터 구경합니다. 그리고 공연 프로그램이 있는데, 관저와 소정원에서 각각 공연이 예정되어 있었습니다. 관저에서는 현악2중주를 하고, 소정원에서는 국악공연을 합니다. 공연해주시는 분들 덕분에 마치 대통령만찬에 초대된 느낌이었습니다. 청와대를 조금 더 여유롭게 천천히 즐기고 싶으신 분들은 물병 챙겨오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벤치도 많아서 자신의 체력에 맞게 쉬면서 구경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청와대의 또 하나의 볼거리 신비의 숲! 어른들도 아이들도 모두 신기해하는 숲이었습니다. 청와대 야간개장이다 보니 낮에 볼 때보다 어둠이 주는 신비함이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소정원에서 공연하고 있는 국악 연주! 소정원에서의 국악공연 : 20:00 / 20:50 관저 에서의 현악 2중주 : 19:50 / 20:20 / 20:50 [출처] [청와대 야간개장]|작성자 [간단하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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