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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선연휴에 부여의[대백제전]을 보고 왔습니다. 친가는 서울이고 처가는 방학중에 방문하여 칠십 평생 한 번도 명절 귀성전쟁을 치뤄본적이 없기에 직장(?) 쉬는 연휴에 명절 귀성전쟁을 체험해보러 차의 시동을 겁니다. 대백제전은 9월23일부터 10월9일까지 공주와 부여의 여러 곳에서 38가지의 행사가 개최되는데 공연, 퍼레이드등은 시간 계획이 모두 여건에 맞지않아 대백제전을 대표할 수 있는 부여의 [백제역사문화관]을 찾았습니다. 죽간(竹簡)을 실제로보긴 처음입니다. 전체행사의 극히 일부분에 지나지 않으나 인천에서 부여까지 평소 2시간30분 거리인데 가는데 5시간걸리고 돌아오는데 6시간 걸렸습니다. 운전만 11시간! 추석모임을 마친 전국의가족들이 총 집결한 듯 주차할 자리를 찾느라 그 넒은 주차장을 세바퀴 돌았습니다. 새벽 6시에 출발하여 저녁 9시에 돌아왔습니다. 주행거리 366km, 주유비가 60,898원인데 고속도로통행료가 0원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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