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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도시천사 작성시간24.02.27 당 으로 시작 하려니 딱히 생각나는 문구가 마땅치 않아 짧은글 하나 적어 볼까나!...
구름 비낀 하늘 아래로 살랑대는 바람이 스쳐 지나가고
경포 해변의 파도는 아침을 노래 하는데...
지난날 웃음짓던 친구들의 정겹던 모습들이 저만치 모래톱 언덕에 어른 거리고
밤 바다의 고즈넉한 풍경이 어제 같은데...
지금은 가로수 의 낙엽만이 나를 반긴다.
저편 솔숲에 가만히 돌아드는 산들바람이 너희들의 목소리를 닮았구나
친구들아 오늘도 좋은날 되었겠지!...
파도에 씻겨간 너희들 고운글 모두 정겹게 잘보고 간다.
사랑하는 친구들아!...
이밤 좋은꿈 이루기를!....
오래전 경포해변에서 친구들과 함께한 시간을 회상하며 적어 두었던 글중에 일부분을 적어 봅니다.
걍 보아주심 감사하겠네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