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술붕어입니다.
어제 매독이라 부른 블루베리
meadowlark (매(메)도우락)은 종달새의 일종인 것 같은데
사실 종달새를 skylark라고 부릅니다.
내 어린 시절 집 앞 밀밭 위에서는
종달새가 멀리도 가까이도 아닌 저만치에서
지지배배 울어대곤 했습니다.
자고로 종달새를 정력에 좋다고 합니다.
함열현에 술붕어란 노인이 살았는데
여색을 밝혀 정력에 좋다는 것들을 두루 섭렵하였는데
특히 종달새 고기를 즐겨먹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요즘 종달새가 멸종되었는지 구 할 수가 없어
어깨가 축 처져 있다 합니다.
그런데 이 “매도우락”이란 품종은
조생종이며 크고 단단하여 택배에 적격이라 하는데
블루베리는 쉬 물러지기 때문에
단단함이 생명입니다.
유명 유튜버 고창의 남* 블루베리 사장님은
이 품종 예찬론자인데
귀가 얇은 나도 관심이 가는 품종이긴 한데
문제는 따뜻한 지역에서 재배가 가능한 남부 종으로
추운 여주 지방에서 살아 남을지 의문입니다.
각설하고
누구 혹 종달새 잡으신 분 있으면 연락바랍니다.
사례 하겠습니다.
그렇다고 내가 먹으려는 것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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