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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술붕어입니다.
“ 술붕어! 유전자 검사 해 봤나? "
" 아님 분명 돌연변이 일꺼야. ”
어제 친구들 첫 모임을 내 사업장에서 가졌는데
실질적인 사업 주 큰 딸이 예쁘다고
산적 같은 술붕어와 전혀 매치가 안 된다고 하면서
아님 어머니를 닮았을 거라 했습니다.
인정합니다.
나야 산적같이 생겼지만
우리 딸은 구세군에 근무 할 때
구세군 표지 모델로 나올 정도로 미모이긴 합니다.
그런데 친구들이 뭘 몰라도
한참 모르는 것 같습니다.
술붕어 젊은 시절 키도 크고 그래도 한 인물 하여
아가씨들에게 인기가 많았다는 사실을.
순경을 달고 부안 상서 103전경대 보급 담당을 할 때
매일 부안으로 부식을 사러 다녔는데
구입 할 품목을 취사반장에게 맡기고
나는 남는 시간을 당시 부안터미널 앞에 있는
고등학교 선배가 운영하는 병원에 가서
휴식 중인 간호원들과 탁구를 치며 보냈는데
나에게 반한 간호원들이 면회를 오는 등
쟁탈전이 벌어졌다는 사실을.
물론 최권사도 아가씨 시절
명동에서 미용실을 하던 예쁜 얼굴로
한 미모 하기는 합니다.
더불어 술붕어 그룹 만들기 프로젝트로
아들은 무인 커피숍을
큰 딸은 공간대여업을
둘째 딸은 내 상추를 이용한 쌈밥 집 운영이 목표인데
지금은 애를 키우느라 옴짝 달싹 할 수 없으니
그 시기가 좀 늦어질 것 같습니다.
내가 그룹 회장이 되었을 때
나 만나려고 비서실 몇 번 거치고
툇자 맞지 않으려면 알아서 미리 기기 바랍니다.
나 오늘 족발에 막걸리 마시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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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답댓글 작성자술붕어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4.01.13 응원 고맙습니다
즐거운 하루 되세요 -
작성자옥길 작성시간 24.01.13 벌써 사업장에서 모임까지
나도좀 불러주지 ㅎ
친구도 젊었을적에 한인물 했을듯
훤칠한키에 윤곽 뚜렸한 외모에 오늘도
글 잼나게 읽고 갑니다 -
답댓글 작성자술붕어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4.01.14 ㅎㅎ
그러게
앞으로 기회는 많다 -
작성자도시천사 작성시간 24.01.15 회장님!....
미리 불러 봅니다.
건승 하세요!... -
답댓글 작성자술붕어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4.01.15 ㅎㅎ
순발력이 좋으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