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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내 블루베리는

작성자술붕어|작성시간24.02.19|조회수68 목록 댓글 2

안녕하십니까?

술붕어입니다.

 

농사는 하늘이 도와 주어야 한다.

맞는 말 같습니다

 

요즘 겨울답지 않게 며칠 간격으로 비가 와 줘

블루베리들이 건조 피해를 입지 않고

순항 중입니다.

 

블루베리 뿌리는 건조 상태에서

영하 7도 이하로 떨어지면 얼어 죽는데

물을 충분히 주어 꽁꽁 얼리면 영하 5도 이하로

떨어지지 않아 얼어죽지 않습니다.

 

올해는 추위가 오기 전에 비가 충분히 와서

꽁꽁 얼은 상태에서 겨울을 나

아직까지는 동해 피해가 전혀 없습니다

대박입니다.

 

그런데 오늘 밤 부터 비가 오고 주 중에 또 비가 온다니

뭔 조화인지 모르겠습니다.

하느님이 술붕어 도와주기로 작정을 한 것인지?

아님 저번 아버님 제사에 올린 막걸리 맛이 괜찮았던지?

 

아무튼 올 여름

블루베리 맛 좀 보게 생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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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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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옥길 | 작성시간 24.02.19 아버님 제삿날 막걸리 한잔
    올린 덕인거 같은네여 ~ㅎ
    금년 불루베리 맛 기대됩니다
  • 답댓글 작성자술붕어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4.02.19 ㅎㅎ
    그럴지도 모르겠다
    아직까지는 순항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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