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술붕어입니다
흔히 문명의 밤은 짧고
야만인의 밤은 길다고 했습니다
지금 농막에서 노숙 중인데
너무 잠을 많이 자 허리가 아플 지경입니다
해가 지자 마자 탠트 속에 들어가
우튜브를 본다
장차 술붕어 그룹 계열 사장에 누굴
앉힐까 고민하다 눈을 떠 봐도 새벽 1시
정말 밤 깁니다
빨리 인터넷을 깔교
컴퓨터를 설치 해야지 미칠 지경입니다
비몽사몽간에 꿈인지 생시인지
또 눈을 떠 보니 새벽 5시
이제는 더 누워 있을수 없어 일어나
난로에 불 피우고 돼지국밥 끓여 아침 떼우고
날 새기 기다리고 있습니다
오늘은 블루베리 물 주고
묘목 심고 또 하루가 바쁘게 생겼습니다
오늘부터 또 꽃샘 추위라고 하는데
이제 봄입니다
농부님들 오늘도 수고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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