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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석이조

작성자술붕어|작성시간24.05.03|조회수59 목록 댓글 2

안녕하십니까?

술붕어입니다.

 

우산을 파는 아들과

나막신을 파는 아들을 둔 탓에

비가와도 안와도 걱정이라는 어머니의 이야기가 있습니다.

뭐든 양면성으로

빛이 있으면 그늘이 있는 것 같습니다.

 

어린이날 연휴에 비 소식이 있습니다.

당연 물을 주어야 하는 블루베리 농사에는 좋지만

가족 모임으로

동해안 여행 계획이 있어 걱정되는데

우중 여행도 나름 정취가 있을 것 같기는 합니다.

 

어제까지 고추가지오이토마토에 이어

호박과 호랑이콩을 심는 것으로 마무리를 했습니다.

봄 작기 파종을 끝내고 서울 집에 와서 휴식을 취하고 있는데

역시 일한 뒤의 휴식이 달콤합니다.

 

가족 여행 후 또다시 바빠질 것 같습니다.

블루베리에 영양제도 주어야 하고

병충해에 약한 고추케일 등 방제도 해 주어야 하고

상추도 판매해야 하고.

 

“ 너 그러나 밭사(밭에서 일하다 죽는다)한다.”

라고 누군가 걱정을 하던데

누구는 운동하러 돈 주고 헬스 크럽 다니는데

나는 돈도 벌고 건강도 챙기니 일석이조로

농사가 탁월한 선택 이었다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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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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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옥길 | 작성시간 24.05.03 5월8일날 행복포럼에
    공간에 갑니다
    상추 팔려건든 뜯어오이소
    8일날 얼굴보세~
  • 답댓글 작성자술붕어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4.05.04 그날 주문한 상추 뜯어 보내야 하므로 바빠 참석 못 한다
    미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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