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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향

작성자술붕어|작성시간24.09.16|조회수61 목록 댓글 2

안녕하십니까?

술붕어입니다.

 

박 씨는

신라 박혁거세가 시조로

알에서 나왔다는 설화가 있습니다.

과거 가야가 존재했던 밀량, 함양 등에 본이 많은데

나는 함양 박씨로 중시조 경명왕의 8아들 중

넷째 속함대군의 후손인데

가야에서 가까운 보성 미력 면이 집성촌입니다.

 

아버지는 이곳과 가까운 승주군 낙안에서 살다가

익산으로 이주하여 익산이 실질적인 내 고향입니다.

그리고 낙안의 생활 중심지는 벌교입니다.

 

오늘 익산을 거쳐 벌교 갑니다.

익산에 어머님이 계시고 벌교에 선산이 있기 때문입니다.

벌교는 꼬막으로 유명하고

조정래의 대하소설 태백산맥의 주 무대이기도 합니다.

 

흔히 벌교에서 주먹 자랑

순천에서 인물 자랑

여수에서 돈 자랑하지 말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벌교는 기가 쌘 곳입니다.

 

잘 다녀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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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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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옥길 | 작성시간 24.09.17 고향길 잘 다녀 오시고
    가족과 줄거운 한가위 보내시길~~~^^
  • 답댓글 작성자술붕어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4.09.17 고맙습니다
    즐거운 추석명절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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