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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랑질

작성자풀꽃사랑|작성시간23.08.20|조회수158 목록 댓글 12

두번에 거쳐서 딴 오이 입니다.

봄에 심은 오이는 많이 따먹긴
했지만
바람 드세게 분다고
하우스 문 닫아 놓고
이튼날 열어 놓지 않아서
폭삭 삶아불고
바로 오이씨 묻어서 열리는
오이랍니다.

오이냉국 두개

요거는 물없이 담는 오이지감

물기가 없이 마른 행주로 닦으고
차곡 차곡 비닐에 담구요.
소금 간수 빠진거 한컵

식초도
아~~~
이론 물엿을 넣으라고 했는뎅
설탕을 넣었넹

소주는 양××를 붓고요.
올리고당을 좀 넣었어요.
사실 오이지 소금물을 끓여 부으려면 세번쯤 반복 끓여야 하눈뎅
요리하믄 간편~~^^

청란은 이렇게 쪄놓고
오며 가며 하나씩 냠냠
젊어서는 반찬걱정 때문에
끼니 돌아 오는게 무서워서
왜? 밥은 세끼씩이나 먹어야 하나

시어머니 계실 때 남편이 라면
먹자 하면 얼마나 방갑던지
히히히^^
지금은 손님이 오셔도 전혀
걱정이 안되요.

자식들에게 반찬 만들어서
보내다 보니 맛나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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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답댓글 작성자풀꽃사랑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3.08.20 아~~수락산 바위 참 좋았는데
    다시는 못갈듯요
    금단비님 얼굴도 가물 가물여요
  • 작성자알베르토 | 작성시간 23.08.20 지금 다니는 곳의 일 그만두면 청계를 꼭 길러야지. 꿩도 한번 길러보고.
  • 답댓글 작성자풀꽃사랑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3.08.20 ㅎㅎ 꿩은요
    잽싸게 날아가 뿌러요
    공작은 부화한거
    키울수 있는데 엄청 시끄럽다네요
  • 작성자상록(정묵) | 작성시간 23.08.20 오이냉국 침 넘어가네요 ㅎ
    나도 텃밭농사 지을때 자랑 많이 했답니다.
    댓글 첨부 이미지 이미지 확대
  • 답댓글 작성자풀꽃사랑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3.08.20 그럴만 합니다
    장독대 정겨웁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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