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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해지려 운동했는데 노화 부추긴다고?!

작성자가다 오다|작성시간23.09.04|조회수99 목록 댓글 4
활성산소를 공격하는 항산화 식품을 섭취하는 것도 노화 예방에 도움이 된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규칙적인 운동과 균형 잡힌 영양 섭취는 건강한 노화를 위해 필수다. 하지만 과도한 운동은 활성산소 생성을 촉진시켜 오히려 몸의 노화를 유발한다. 활성산소 생성을 촉진하는 생활습관을 피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본다.

◇과도한 활성산소가 노화 앞당겨
과도한 활성산소는 노화를 앞당길 뿐 아니라 질병을 유발한다. 활성산소가 세포를 공격해 유전자를 변형시키고 암을 유발하기 때문이다. 활성산소는 신진대사에 필요한 영양소인 지방과 단백질을 파괴하기도 한다. 한국과학기술원 연구에 따르면, 체내 활성산소 농도가 높으면 JNK(세포를 사멸시키는 신호전달 분자)가 많아져 정상 세포가 많이 망가진다. 사이토카인 등 염증 물질 분비로 만성 염증도 유발된다. 활성산소는 세포가 있는 곳이면 어디에든 존재하기 때문에, 신체 모든 기관이 활성산소의 공격 대상이다. 활성산소가 너무 많아서 뇌세포가 손상되면 치매, 혈관이 다치면 동맥경화증, 눈이 공격받으면 백내장, 피부가 영향을 받으면 주름이 많이 생긴다.


◇과도한 운동 피하고 자세 유지해야
활성산소는 우리가 호흡을 하는 동안 계속 생긴다. 영양분과 산소가 활성산소를 만드는 주원료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과식하거나 무리한 운동을 해서 숨을 가쁘게 쉬면 활성산소가 더 많이 생긴다. 고강도의 운동을 할 때는 서서히 동작을 줄여 운동을 멈춰야 한다. 그래야 산소가 조금씩 소비돼 남은 산소가 활성산소로 변하는 것을 막는다. 격렬한 운동을 하다가 갑자기 중단할 경우, 높은 운동 강도 유지를 위해 과다 생성된 산소가 에너지로 쓰이지 않고 활성산소가 된다. 운동은 가급적 땀이 살짝 날 정도의 중등도 강도로 하는 게 좋다.


양반다리를 피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양반다리로 인해 다리의 혈류가 억제되고 신경에 산소·영양분이 퍼지지 않는 상태에서 갑자기 일어서면, 억제됐던 혈액이 흐르고 활성산소가 발생한다. 담배 연기, 스트레스, 자외선도 활성산소 생성을 촉진하는 요인이다.


◇항산화 식품 섭취해야
활성산소를 공격하는 항산화 식품을 섭취하는 것도 노화 예방에 도움이 된다. 비타민C, 비타민E 등이 풍부한 채소, 과일을 먹으면 된다. 채소, 과일은 색깔별 효능이 다양해 골고루 섭취하면 건강 시너지 효과가 크다.


▶붉은색=라이코펜, 안토시아닌 성분이 항암 효과를 내고 혈관을 튼튼하게 한다. 사과, 토마토, 고추, 크랜베리 등이다.
▶노란색=체내에서 비타민A로 전환되는 카로티노이드 성분이 풍부하다. 면역 기능을 향상시키고 눈, 피부, 뼈 건강을 돕는 영양소다. 호박, 당근, 감, 고구마, 귤 등이다.
▶초록색=신진대사 촉진하고 DNA 손상을 억제한다. 브로콜리, 시금치, 부추, 깻잎 등이다.
▶보라색=폴리페놀, 안토시아닌 성분이 체내 염증 수치를 낮추고 산화 스트레스를 줄인다. 포도, 가지, 블루베리 등이다.
▶흰색=알리신, 케르세틴 성분이 항균·항암 효과를 낸다. 양파, 마늘, 무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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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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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부메랑. | 작성시간 23.09.04 감사합니다! 힘!!
  • 답댓글 작성자가다 오다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3.09.04 쉼이 있는 좋은 시간 되시고 건강 관리 잘 하시길 바랍니다
  • 작성자금단비. | 작성시간 23.09.05 운동도 적당히
    음식도 고루고루 . .
    건강이 최고라요


  • 답댓글 작성자가다 오다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3.09.05 그렇습니다
    총무님
    아름다운 얼굴에 미소가 가득하길 바라며 좋은 일만 함께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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