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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태평성대 작성시간23.12.26 나 태평성대는 5 년전 만 하더라도 애주가 , 두주불사 , 술 잘 마시고 술 좋아하는 남자라고 명성이 높았다
하긴 내 전성기에는 주량이 소주 두병 일주일에 4번 정도
지방에 근무할 때에는 매일 소주 한병 이상을 마셨었다
그러니 그런 말을 들을만 했다
그런데?
7 년전 쯤에 어느 의사 선생님이 내 위궤양에 의한 위통은 술을 끊어야 된다고 말씀 하셨다
아? 그렇다면 술을 끊지는 못해도 줄여야 되겠구나 라는 생각이 들기 시작했다
그때부터 술을 서서히 줄이기 시작했다
술도 줄이니까 줄어 들더라
지금은 술 마시는 횟수는 일주일에 두번 정도 주량은 막걸리 두병 정도로 엄청나게 주량과 횟수가 줄어들었다
그러다 보니 체중도 줄어들고 건강해 지는게 몸으로 느껴진다
술도 나이와 세월에는 안 됩디다
우리 술을 줄여서 건강하게 오래 삽시당
충성 우하하하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