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등산 나 홀로 (24.5.19)

[찔레향]

무등산 가기까지 약 5개월 만에 찾아가는 체력이 받쳐줄까 했는데

다행이 체력에 영양은 미치지 안했다 (24.5.19일)

나이가 먹을 수록 높은 산은 자신이 없고 용기맞어 잊을까

염려 스러워 다녀오게 되었다

아직은 혼자서 서석대 해발 1.100m 다녀올 수 있다는게 살아 있네요 ㅎ

(입석대.서석대 2장 옛날사진 첨부)

서석대 찍고 12시 하산 한다

서석대 주상절리 철쭉꽃은 냉해로 피지 못하고 

무등산 입석대 옛날사진 첨부

무등산 서석대 옛날사진 첨부

서석대 전망대에서 줌으로 잡은 장불재

무등산 천왕봉

맨 좌측 봉우리 안양산 우측 2봉우리 낙타봉

무등산의 야생화

무등산의 숲

궁전의 숲길

생강나무 8형제가 한자리에서 살아가고 있다

산천 초목이 많아 숲속 등산로는 시원하다

등산이란 참좋은 운동이다 맑은 공기을 마실 수 있어 좋다 

편백숲길 

궁전의숲길 

(목단꽃)

무등산 국립공원 사무실 전경 

무등산 옛길숲 풍경

24.5.19일 무등산 나 홀로 서석대 해발 1,100m 다녀오다 

[찔레향]

5개월 동안 집 앞에 천변따라 산책만 즐기다가 큰맘 먹고 다녀왔네요
세상을 모두 속일지라도 나이는 속일 수 없나 봅니다
해발 1.000m넘는 무등산 혼자서 도전장을 내고 다녀왔네요 힘!!

[기우]

무등산 정상 군부대
출입금지 구역은 전부
다 해제되었나요?

음악과 시원한 풍경이
기분 좋고 친구님의
건강한 모습도 보기 참 좋습니다

[찔레향]

기우님 반갑습니다
무등산에는 왕봉이 3개가 있는데 (천왕봉 해발1.187m.지왕봉 해발1.175m.인왕봉 해발1.140m)
모두 군사 구역 이였지만 천왕봉.지왕봉은 군사 구역으로 묶어 놓고
인왕봉 만 상시 개방하여 아무 때나 인왕봉은 다녀올 수 있습니다

[밀라노]

대단 하십니다 ㆍ부럽네요 ㆍ박수 짝짝 ㆍ

[찔레향]

대단할 것은 없고요 아직은 마음 먹기 차이입니다
줄곤 무등산을 많이 다녀봤지만 5개월 만에 발을 디들려고 하니
겁나고 했지만 옛날 생각을 멈추지 않고 무사히 다녀왔습니다 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