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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막생활 한달째

작성자기우|작성시간24.08.11|조회수202 목록 댓글 8

농장 농막에서 생활한 지가
벌써 한 달이 되어 갑니다

잠자리가 조금 불편하고
모기 벌레 때문에 고통은
뒤따르지만 그래도 마음은
편안해 태평 같은 세월입니다

간혹 친구들이 놀러 와
막걸리 파티를 자주 갖고
밤이면 올림픽 중계방송
보느라 세월도 잘도 갑니다

어제부터 두꺼비가 주변에
얼씬 거리더니 오늘은 아예
저 옆에서 친구 하자 하니
행운이 올 것 같은 예감에
내일은 시내에 나가 로또
복권 한 장 살까 합니다

친구님들 폭염의 날씨에
건강관리 잘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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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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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댓글 작성자기우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4.08.12 친구님 고맙습니다
  • 작성자폔지 | 작성시간 24.08.11 두꺼비가 이렇게 잘생겼군요
    귀엽기도 하고
    눈 맞춤에 시간 가는줄 모르시고 까꿍 까꿍 하시며 놀았나요?^^
    두꺼비가 스타병이 있나봐요
    카메라앞에서 폼 잡을줄도 알고
    궁딩이도 보여주고^^^^
  • 답댓글 작성자기우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4.08.12 솔직히
    뚜꺼비가 귀엽지 않고
    징그럽습니다
    특히 만지면 독이 있다고
    하니 접근금지입니다

    더워도 너무 더운 날씨
    잘 지내시나요?
    오래전 수원 통닭거리에서
    고로쇠와 통닭 먹고 수원성
    구경한 추억이 생각납니다
  • 작성자솔지오 | 작성시간 24.08.12 두꺼비가 돈꺼비 일거같은 예감ㅡ
    복권 마이 사 보세요~.

    가까운데 계시면
    고기 쐬주들고 귀차나즘
    하실때꺼정 찾아갈 분위기네요.ㅎ
  • 답댓글 작성자기우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4.08.12 귀찮다니요?
    천만의 말씀입니다!
    애주가는 년중무휴
    방문을 대환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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