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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면 도우미, 체리

작성자가다 오다|작성시간24.08.18|조회수78 목록 댓글 2

[숙면(熟眠) 도우미, 체리]



잠잘 때 우리 몸에서는 멜라토닌(Melatonin)이라는 호르몬이 분비된다. 수면리듬을 조절하고 충분한 수면을 통해


몸이 회복되도록 돕는 역할을 하는 멜라토닌은 체내에서 가장 적게 분비되는 호르몬 중 하나이다.


멜라토닌을 섭취하면 수면을 유도하는 기능을 강화해 불면증 치료에 효과가 있다. 멜라토닌을 함유하고 있는 대표적인 식품으로 체리를 들 수 있다.



체리 100g에는 7mg의 멜라토닌과 함께 노화예방에 도움을 주는 항산화 물질인 안토시아닌도 풍부하다.


2012년 유럽영양저널에 소개된 자료에 따르면 체리주스는 건강한 성인의 수면시간과 수면의 질을 향상시키는데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2018년 미국 루이지애나 주립대학 생물의학 연구센터의 연구결과에서도 체리 주스는 수면 시간과 수면 효율을 높이는 것으로 밝혀졌다.



여름 대표과일인 체리는 미국 북서부지역에서 생산되는 일명 '워싱턴체리'가 전체 수입체리의 80%이상으로 8월이 지나면 수확이 끝난다.


영양성분이 풍부한 체리주스를 꾸준히 복용하길 원하면 제철에 구입해서 씨를 빼고 냉동 보관해 두었다가 필요할 때마다 사용하는 것이 좋다.


항산화 기능을 가진 천연 멜라토닌과 안토시아닌은 동결상태에서도 성분 변화 없이 유지된다는 것이 논문을 통해 밝혀졌기 때문이다.



최근 이스라엘 카멜의료센터의 연구팀은 모유 속 멜라토닌이 동결 후 해동 상태에서 최대 24시간 동안 안정적이었다는 결과를 발표했다.


2002년 호주 시드니 뉴사우스 웨일즈 대학교 연구팀의 연구 자료에서도 과일의 천연색소인 안토시아닌은


동결했을 경우 생과와 비교하여 함량과 활성화 효능에서 큰 차이가 없는 것으로 밝혀진 바 있다.<출처: 파이낸셜 정명진 기자>


* 지속적인 무더위로 열대야도 심해지고 있다. 열대야에 잠에 쉽게 들지 못하고, 중간에 잠에서 깨 고통을 받는 사람이 적지 않다.


상기의 체리 외에 숙면에 도움이 되는 식품에 바나나, 우유, 견과류, 로메인 상추, 참치, 시금치, 갑각류(새우, 랍스터 등),


호두, 카모마일 차, 패션프루트 차, 달콤한 꿀차 등이 있다고 하는데 참고하시면 좋겠습니다.


-   좋은 글 중에서   -


< 모셔온 자료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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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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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부메랑. | 작성시간 24.08.19 감사합니다! 힘!!
  • 답댓글 작성자가다 오다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4.08.19 점심 맛있게 드셨어요
    기쁨과 행복이 함께 하는 좋은 시간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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