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알베르토작성시간24.08.20
고추 100여 포기 심었어요. 농약 주기도 싫을뿐더러 농약값 드느니 사먹는 게 낫다고 그렇게 얘기해도 집사람 등쌀에 할수없이 키우긴 하는데 결국 탄저병에 걸렸습니다. 농약을 들이붓지 않으면 감당이 안됩니다. 내년부턴 무슨 수를 써서라도 10포기만 심어 무농약에 풋고추나 따먹고 말아야겠습니다.
작성자난초혜작성시간24.08.22
기우친구님 안녕하시지요.. 저도 그 옛날에 고추 전혀 약치지 않고 20근정도 따본 경험이 있는데 3년 같은 장소에 심었더니 병이 오더군요.장소를 옮겨 심었던 때가 있었는데 너무 힘들어 이젠 그 땅에 나무 심어놓고 농사는 전혀 짓지 않고 있답니다. 기우친구님 대단합니다. 혹 손수 지으신 농작물 여유분 있으시면 알려주심 구매도 하고 싶습니다.
답댓글작성자기우작성자 본인 여부작성자작성시간24.08.23
초혜친구님 정말 오래간만입니다 잘 계시지요? 덕분에 자연인 농막생활 즐기고 있습니다 한때는 농작물을 제법 많이 재배했지만 이제는 화초를 많이 재배하면서 전원생활을 즐기면서 살려고 합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