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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범방정모 영월 여행기(1)

작성자송암잠실|작성시간26.05.16|조회수118 목록 댓글 6

이번 가정의달을 맞아
5월정모겸
"왕과사는남자"로
요즘 다시 조명받는
역사의 발자취를
찾아서 범띠친구들과
함께한 영월여행에
참가한 친구들
만나서 반가왔고
함께해서 즐거웠습니다.
저는 중학교시절
열차타고 영월로
소풍가서 장릉을
돌아보고
옛적 직장다닐때
여름휴가를 받아
가족들과 장릉과
청령포를 둘러본후
수십년 만에
이곳을 다시 찾아
보았다.
특히 친구들과
열차타고 하는
여행이라 마치
어린시절 열차타고
소풍 가던때 처럼
마냥 즐거웠습니다.
이번 여행의 첫번째
방문지는 관풍헌으로
단종이 청령포에 유배시
홍수가 나면 임시거쳐로
옮겨 쓰던 옛 관아를
재현시켜 놓은곳으로
오늘 우리친구들을 태우고
다닐 영월군 관광택시
4대의 기사분이 해설을
하여 주었습니다.
이분들은 별도로 관광해설
교육을 받으신 분들이라
전문해설사 못지않게
해설도 잘해 주었고
사진촬영도 해주어서
전담 가이드 같았습니다.
그리고 이곳에 딸려있는
"매죽루"라는 정자를
둘러본후 다음 코스는
"선돌"이라는 마치
커다란 바위를 칼로
갈라 놓은듯한 명승지를
바라보고 이곳에서
인증샷을 찍은후 잠시
선돌바위 위쪽으로
걸어가서 바위아래쪽을
둘러본후 다음코스인
단종의 왕릉인 "장릉"으로
향하였다.
장릉의 능침에 오르는
길옆에 올해봄 남양주의
단종의비 정순왕후의능인
"사릉"에서 옮겨온
들꽃밭이 조성되어 있어서 이곳에서 인증샷을 찍고
장릉 능침을 돌아본후
내려와서 단종제를 지내는
정자각과 단종제때 쓰는
우물인 "영천"과 또한
단종 복위를 꾀하다가
돌아가신분의 위패를
모신 "장판옥"등에 대한
해설을 듣고 내려오다가
단종의 시신을 거두면
삼족을 멸한다는 왕명에도
불구하고 단종의 시신을
거두어 몰래 장사 지낸
충신 엄흥도의 충절을
기리기 위해 정조때
세워진 엄흥도 정려각을
돌아본후 옆에 있는
단종박물관을 돌아보고
인근 숲속에 들어가서
죽현대장이 준비한 찰밥과
하얀솔이 준비한 떡케익으로
각자 준비한 반찬을 내놓고
야외 소풍온것 처럼 맛있게
식사를 하고 주차장으로
나오다가"충절의상"앞에서
인증샷을 찍었다.
원래 이흉상은 엄흥도가
단종의 시신을 앉고 있는
흉상으로서 엄흥도박물관
앞에 설치한 것으로
뒤쪽에 집터만 남은자리에
엄흥도박물관이 있었으나
지은지 3년만에 화재로
소실되고 집터만 남아서
안타까웠습니다.
다음은 오늘 여행의
마지막 코스 청령포로
향하였다.
청령포 입구에서 줄을서서
배를타고 단종의 유배지
청령포를 향하였는데
청령포에는 영조때 세워진
당시 단종이 지냈던
장소를 표시하는
"단묘재본부시유지비"
라는 비각이 있고
그 뜻은 단종이 지냈던
어소가 있던 자리 라고
해석할수 있겠습니다.
그 옆에는 단종이 머물던
어소가 있고 입구에는
시녀와 관노들이 거처하던 행랑채가 있는데
이 건물들은 모두 나중에
복원한 건물들이다.
또한 청령포옆 절벽끝에는
단종이 해질무렵 한양을 바라보며 시름에 졌었다는
"노산대"와 어린 단종이
한양을 바라보며 쌓았다는
"망향탑"등을 둘러보고
내려와서 솔밭 가운데있는
수령 600년의 거대한
소나무를 둘러 보았다.
이 소나무는 천년기념물로
지정된 소나무로서 일명
"관음송"이라고 한다.
어린 단종이 유배왔을때
이 소나무의 두갈래로
갈라진 그루턱에 앉아서
시간을 보냈다고 하며
또한 어린 단종의 유배
모습을 지겨 보았다하여
볼관(觀)자에 단종의
목소리를 모두 들었다하여
소리음(音)과 소나무송(松)
자를 써서 관음송(觀音松)
이라고 한다.
관음송을 보고 나서는
다리도 아프고 날씨도
덥고 하여 소나무밭에서
솔바람 맞으며 사진도
찍고 환담도 나누고
각자 휴식도 취하며
쉬다가 이제 이른저녁을
먹고 서울로 향하려고
택시를 나누어 타고
식당으로 향하였다.
저녁식사 메뉴는
영월맛집으로 유명하다는
역전의 다슬기요리
전문식당 으로 사전에
예약을 하여서 도착하니
식사자리가 모두
셋팅되어 있었는데
식탁에는 다슬기무침과
다슬기전이 4인 테이블당
각 한접시씩 놓여 있어서
식사는 각자 주문을 받아
다슬기 비빕밥과
다슬기 국밥으로 주문하고
우선 막걸리를 시켜서
다슬기전과 다슬기무침를
안주삼아 맛있게 먹으며
영월에는 인심도 좋다며
식사시켰는데 다슬기전과
무침이 서비스로 나온다며
좋아하였으나 나중에
식대를 계산하려고 했더니
다슬기전과 무침값이
한 테이블당 5만5천원
이란다.
이런 젠장?
모두들 인심 좋다고들
칭송 하며 먹었는디~ㅎ
전화예약 과정에서 서로
오류가 있었는 모양이다.
암튼 이 웃지못할 해프닝에
허탈해 하면서 식당사장과
서로 합의하여 한 테이블당
4만원으로 합의를 보고
추가로1인당 1만원을 더내고
시키지도 않은 다슬기전과
다슬기무침을 먹었다~ㅎ
이제 식사를 마치고 단종
사후에 시녀와 관노,
그리고 단종을 기리는
사람들이 뛰어내려
죽었다는 낙화암이라는
바위를 맞은편에서
바라보며 영월여행을
모두 마치고
영월역에서 서울로
올라가는 무궁화열차에
몸을 실었다.
5월 정모대신 여행으로
대체하고 점심 찰밥까지
준비한 죽현 범방회장과
세심하게 계획을 수립하고
준비와 실행에 옮긴 송정대장,
그리고 떡 케익을 준비한
하얀솔 친구와 개별떡을
준비한 오경순 친구이외
간식들을 준비해서 나누어준
모든 친구들께 감사함을
전하며 어제 저녁 집에와서
샤워하고 바로 잠자리에
들어서 글을 쓸 시간이
없어 오늘 아침 일어나서
대충 사진정리를 하고
아침먹고 글을 쓰다가
오늘 파크골프 모임이
있어 집합장소로 가는
전철안에서 이글을
마무리 하여 올립니다.
어제 제 머리속에 남은
기억을 되돌려 이글을
쓰니 여러분들도 어제의
일정을 되돌아 보는 계기가
되시기 바랍니다~송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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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문경 | 작성시간 26.05.16 new 감사합니다
  • 작성자하얀솔 | 작성시간 26.05.16 new 수고하셨습니다 😁
  • 작성자투투원 | 작성시간 26.05.16 new 어찌 이리 기행문을 잘 기억하고 올리셨나요 다시한번 공부하였네요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 작성자죽현 | 작성시간 26.05.16 new 기행문과 사진 고마워

    다시 한 번 읽어 보고 추억을 더듬어요
    수고 했어요
  • 작성자송암잠실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6.05.16 new 영월 여행지의
    기억을 더듬어
    보잘것 없지만
    사진과 함께
    여행기를 한번
    써 보았습니다~
    댓글 주신 친구들
    감사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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