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하는 마음으로 살다 가자 / 김수환 추기경님
버리고 비우면
또 채워지는 것이 있으리니
나누며 살다 가자.
누구를 미워도
누구를 원망도 하지 말자.
많이 가진다고 행복한 것도
적게 가졌다고 불행한 것도
아니 세상살이 재물 부자이면
걱정이 한 짐이요.
마음 부자이면 행복이 한 짐인 것을...
죽을 때 가지고 가는 것은
마음 닦은 것과 복지은 것뿐이라오.
누군가를 사랑하며
살아갈 날도 많지 않은데
누군가에게 감사하며
살아갈 날도 많지 않은데
남은 세월이 얼마나 된다고
가슴 아파하며 살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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