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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마우스를 사랑한다.
- 하루도 못 보면 못 사는 나....
대부분 사람들은
도독 놈 쥐를 싫어하고 증오한다.
온갖 병균을 옮기는 요놈.....
그 생김새도
신의 첫번째 저주의 타켓이듯
참 재수가 옴붙었고
그 행동 하나하나도 참 징그러워
증오심이 깊으면
역설적으로 보면 진한 사랑이겠지?
흐흐흐 하하하....
아마 만여년 쯤일까?
인간이 정착 생활하면서 벼농사에
비난의 화살 1호였다.
그 식욕과 번식력에
농약회사는 참 수지 맞았지 않은가?
그게 역지사지일까?
정보화 지구촌시대에
녀석은 우리 인간 스스로
대탄성에 대환영식을 하며
우리 곁으로 돌아오게 만들었으니
인간은 참 변덕쟁이다라는
맹비난도 싸다 싸.
컴퓨터의 핵심이 됐으니....
구석구석 찾는 능숙한 실력
요 녀석에 의존할 수 밖에 없는 현실
사랑해야 한다. 사랑...
세계쥐협회에서 훈장에
쌀 백만석 주면
여기 저기에 기부할끼다.
아마도 먼 후일
과학기술발달로 손동작 아닌 입동작
마우스는 사라질 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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