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폰에 담겨져 있는 사진 몇 장 보내 드립니다
어찌나 멋있는 사진인지 제가 잡지사에 넘겨 버릴까
고민 하다 주인공들의 허락이 없이 그런 일을 저질렀다간
엄청 큰 죄의 뒷 감당이 어려워 그만 포기 하고 전해 드립니다..^*^
정말 그대들이 나의 칭구 맞나요...
아니 칭구 해 줄래...^*^
햐, 그야말로 동양의 마린리 몬로 같지 않나요..^*^
아니지 더 근사합니다
단, 비키니 입은 모습은 못봐서 그게 좀 ~^*^ㅎㅎ
이렇게 멋있어도 죄가 성립 되는데...
죄명이 뭔고 하니 남자들을 미치게 만든 죄....^*^
이건 민사이니 처벌은 벌금 십억원....^*^
너무 과한 벌금 아니냐고?
그것도 봐저서 고만큼 인거여...
본래는 오십억원을 판결 해야 하는 건데...
멋지고 이쁜 정도에 따라 벌금이 달라 지거든...^*^
이건 또 뭐 래요....^*^
아니 이런 포즈는 내 사진 작가 40년 만에 첨 담아 보는데요..
아마도 이런 포즈는 특허를 받아 놔야 될것 같습니다..^*^
그것도 세계적인 특허로....
참, 정말 근사 근사 합니다...
이거 남자들 다 죽이 겠다는 거여..^*(^
세 명이서 한 꺼번에 이러면 도대체 어쩌라는 겨..*
사람 죽겠다!~~~~!! 참~내!!!
역시 우중의 패션 입니다
햐, 이런 아름다운 분들이 나의 친구라니 믿기 않습니다
근데 그게 사실임을 확인하고 난 그만 감동의 감동 먹고
병원 가는 중 입니다
진단은 받아 바야 알겠지만 아마도 심장과 뇌가 그만 순
간적으로 멈췄던거 같고 한 일년 안정을 좀 취하여야 할
것 같습니다
왜 요러꼼 멋져 부러 날 쑈크 먹이는 거얌...^*^
햐,, 젊어선 남자들에 둘러 쌓여 지냈을 것 같은데...
나도 곁에서 침을 질질 흘렸는지 몰러...!
하여간 여자는 멋지고 봐야혀....
젊어서 뿐이 아니라 지금도 넘보는 놈들이 수두룩 할껄..^*^
난 이젠 지쳤어~!!^*^
야, 네가 왜 거기서 있는거얌...
너 땜시 요 페이지 망쳐 놓잖아...
생긴게 왠만해야지....
도대체 그 얼굴 이주일 근처에도 가지 말아...
에그! 진상 같으니라구...
술맛 떨어지니 얼른 사라져라....!!!
햐, 난 너 땜시 미쳐....
니가 옆에 있음 난 뭐여...
그래서 널 떼여 놓고 다니고 싶지만 그러면
여자들한테 난 몰매 맞어....
맞아 죽느니 차라리 어쩔 수없이 또 델고 가긴 했지만
정말 짜증 난다,...
아니 너 옛 날엔 나 보다 못 생긴거 같았는데...
야~,! 처방이 뭐냐... 멀 먹고 그렇게 근사해졌냔 말이다..
그 병원이 어덴데... 내 집을 팔아서라도 너 처럼 한번
여자들에게 인기 좀 누리고 살고 싶다..!!^*^
자네 그 비결 안 알려 주면 고발 할 끼다...^*^
아, 네가 상사화 로구나
처음 본다
그러기에 너를 보려고 이 굳은 날씨에도
수 많은 인파들이 여기 모여 든다
근데 내 눈엔 네가 그리 예뻐 보이지 않으니
아마도 내 눈에 가시가 들어간 모양이다
삐죽, 그야말로 고사리 가 세어진 줄거리에
피여진 너,
다시 보니 그게 아니구나...
그 수염 때문이리라
내 눈에 꼭 내가 키우고 있는고양이 형상이니
너는 어찌 외로워 보이냐
얼른 향기를 뿜어 외로움에 미친
나비라도 불러 들이렴..
그럼 나도 그 향기 맞으러 내년에 다시 올께......
댓글
댓글 리스트-
작성자신종철 작성시간 24.09.22 쥐띠방의 모임에서 예쁜 여친들의 모습에
잠시 정신이 몽롱 했군요
이제 정신 차리고
일상으로 Go go~~ -
답댓글 작성자거 산 (부천)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4.09.22 ㅎㅎ 글게 말여....
이거 이러다 그냥 미치는 거 아녀..^*^ㅎㅎ -
작성자유리안나 작성시간 24.09.24 진실과 거짓
지나친
미화는 벌금형이
더 무겁습니다.
띠방 입성 축하드립니다. -
작성자유리안나 작성시간 24.09.24 두 번째
작품은
나만 떼어 놓고 보니 뉴스감입니다.
완존 망가졌네요.ㅋ -
작성자계순이 작성시간 24.09.24 좋은 글로 상사화 축제를 표현
하셧으니 저도 잘 읽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