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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방 봄 나들이 수덕사 예당 출렁다리

작성자손삿갓|작성시간23.03.18|조회수362 목록 댓글 29

돼지방 공무지기님은 17일 오전 8시 20분, 미리 신청해 모인 28명과 함께 충무로 한옥마을에서 여행 일정을 시작했다.
이르게 시작된 일정으로 차안에서 아침식사를 하고, 11시경 수덕사 주차장에 도착해 해설사를 해설을 들으며 수덕사를 탐방했다.
우리를 안내했던 강해설사는 '수덕사 템플스테이를 통해 [비움]을 경험하는데, 이는 우리가 바쁜 일상에 쫓기고 욕망에 사로잡혀 메마른 삶을 살아가므로, 잠시 멈추고 그 마음을 비워내는 시간을 체험하는 것'으로 지금 수덕사를 방문한 우리도 '비워보시라'고 하여 잠시 비움의 시간을 가져보았다.
이어 수덕사 고승 경허 선사와 제자 만공 선사의 이야기, 노사나불, 수덕여관, 고암 이응로 화백의 작품 활동 등을 들으며 수덕사를 더욱 가까이하는 시간을 보냈다.
12시경 산채정식집으로 이동해 4인 1조로 앉아 점심식사를 하면 정을 나누는 시간! 언제나 정과 행복이 넘치는 우리들이다♥️
건배제의, 술잔에 정을 담아 주고 받으며 수다가 이어지는 즐거운 식사를 마치고 다음 일정을 계속한다.
모노레일에 탑승해 한폭의 거대한 수묵화를 펼쳐놓은 듯한 시원한 물과 산, 하늘을 담은 광활한 예당호의 절경을 구경하며 사진을 찍는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큰 예당호와 출렁다리, 조각공원, 느린호수길 캠프장 등 아름다운 절경을 구경하며 추억을 쌓는 관광을 끝내고 우리만의 시간!
주차장 인근 자연을 배경으로 모두가 모여 앉아 경빈, 대은, 체리꽃, 산야초, 후리지아, 자시민향님들이 정성껏 준비해주신 음식들로 월빙 뷔페를 펼쳐 정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들을 가졌다.
그동안 코로나로 만나지 못한 친구들의 소중함을 확인하며 술잔과 시간, 추억을 주고 받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쏜살같이 지나는 시간에 아쉬움을 토하며 차량에 탑승!
흥을 나누는 시간이 계속 이어지고 모두들 기분 좋은 분위기 속에 노래를 주고 받다보니 어느덧 죽전휴게소에 도착
아쉬움을 뒤로하고 일부는 하차, 남은 인원은 충무로로! 그리고 집으로 귀가하는 알찬 일정이었습니다.
이번 여행은 그동안 중단되었던 우리들이 다시 예전 분위기를 되찾고, 건전한 친목활동과 상호 우의를 돈독히 하는 시간으로 공무지기님의 열정적 봉사와 셀라비 총무님 아낌없는 준비로 이루어졌습니다. 이번여행의 특징은 최고급 리무진 관광뻐스와 최고의 산채정식! 많은 친구분들의 열정과 도움과 협력으로 즐거운 여행을 하게되어 고맙고 감사합니다.
친구님들 후덕함에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
손삿갓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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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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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은도깨비 | 작성시간 23.03.19 손삿갓님, 글도 잘 쓰는데 사진도 잘 찍네요.
    같이한 시간, 즐거운 여행 좋았습니다.
  • 답댓글 작성자손삿갓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3.03.20 회장님 전화를 있어서 걱정을 많이 했는데 잘처리 되셨나요
    회원들을 너무많은 생각하시면서 일어난 일이아닌가 생각이듭니다 회장님과 함께한 시간들 즐거웠고 행복했습니다 고맙고 감사합니다
  • 작성자순야 | 작성시간 23.03.19 여행 후기글과 추억으로 오래 남길사진 고마워요~손삿갓친구님.
  • 작성자손삿갓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3.03.20 잘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친구님들과 어울려 수다떨며 즐건시간 보낼수 있기에 행복했습니다 항상조용한 성격에 침착한 순야친구님
    다음건강한 모습으로 뵙길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작성자은성 | 작성시간 23.03.27 훈훈하고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돼지방 친구님들의 다정한 모습으로 함께한 여행 잘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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