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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 남대현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3.03.28 가끔 이런 생각을 해볼 때가 있습니다.
이 지구상에 발 딛고 살아가는 사람
그 어느 누구도 나와 무관한 사람이
아니라는 생각을...
한 시대에 태어나
같이 살아간다는 사실 그것만으로도
대단한 인연이라는 생각을...
이런 생각을 할 때면 나는
주위 사람들을 너무 소홀히
대하지는 않았나 반성하게 됩니다.
아주 커다란 인연의 끈으로
만난 사람을 소중히 여기지 못한
내 못남을 스스로 꾸짖는 것이지요
인간은 근본적으로
서로 어깨를 기대고 체온을 나누며
살아야 하는 존재인가 봅니다.
사람의 손이 따스한 체온을 나누며
서로 깍지를 끼고 살아가라고
다섯 손가락으로 이루어져 있듯이
좋은인연 아여가길 소망하며
처음모임이라 좀 서먹서먹 하네요
참석하게되면 잘인도해주세요
모임날 뵙지요 셀라비총무님 이미지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