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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은도깨비 작성시간23.03.30 예쁜 꽃들의 향연이 줄즐이 이어진다.대자연의 섭리는 참 오묘하고도 신비롭다.
사계절의 섭리대로 대자연이 가져다 준아름다운 선물을 맘껏 체감 해보는 가운데
망중한의 여유로움을 갖는바람은 불지만 양지바른 산중에 햇볕이 따사롭다.
동내 뒷동산에 한바퀴 돌고 돌아 보니 온 세상 천지가 예쁜 꽃이로다.
마음은 설렘 가득 콧 노랠 부른다.옷 깃을 여미는 싱그런 바람은
4월까지 쭈욱~ 이어지리라
4월 4일 태릉에서 중량천 길을 따라
어릴적 섬섬옥수 중량천에서 솥단지에 밥해먹던 추억을 떠 올리며
벚꽃의 향연을 축하 해주리라.
걸으리라.우리 모두 그리운 봄바람을 즐기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