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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특별한.

작성자듬이|작성시간23.04.05|조회수165 목록 댓글 7

이꽃을 보고 생뚱맞게
몸통에서 뽀족나온 이뿐벗꽃
이라고 너도나도 카메라속에
저장,


우리카페 10주년 기념
중랑천 꽃길 걷기에
많은 친구들이 모였지요
오랫만에 보는얼굴들
반갑게 인사하며 안부도
전하고 간단한 스트래칭후
걷기 시작
팝콘같은 벗꽃잎을 기대했지만 공무지기님의
염려대로 꽃잎들은 그의
바람따라 떠나갔고..

우리들의 수다는 꽃이 있거나 없거나랑은 전혀 무관
삼삼오오 뭉쳐서 사진찍기에
바빴고 걷는 중간중간 휴식
기발하게 꽃잎으로 손톱을
장식한 마니차친구

또 하루의 고단함을
고뇌하는 손삿갓친구

돼지방의 최고 으뜸인
은도깨비 회장님의
내가 제일 잘나가..
라는 뉘앙스의 이상한 브이

이렇게 깨가 쏟아지는
하루를..

설핏뭍어나는 생각이
우리는 앞으로 몇년까지
이렇게 만날수 있을까
하고 쓸때없이 씁쓸해지기도

하루의 일탈은 즐겁게~ 만남의 인연은 길고 아름답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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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손삿갓 | 작성시간 23.04.05 중량천 꽃길 걷기가 수다걷기! 꽃들과는 무관! 돼지들의 만남으로 즐거운하루였네요 삿갓이 삿갓을 쓰지안나 들통이났네요 ㅎㅎ 즐건하루 함께 할수있어 즐거웠습니다 감사합니다
  • 작성자빨간장미 | 작성시간 23.04.05 듬이친구 특이한 작품 잘보았어요 함께해서 즐거운 하루였습니다
  • 삭제된 댓글입니다.
  • 답댓글 작성자셀라비 | 작성시간 23.04.05 요기도 있네?ㅋㅋ 댓글 첨부 이미지 이미지 확대
  • 작성자사나이 | 작성시간 23.04.06 친구, ! 함께 해서 즐거웠어유..
    손삿갓 친구는 무슨 고민이 있길레..
    삿갓을 안쓰고 와서 그런감...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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