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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꿀 도야지여!

작성자여유맨|작성시간24.05.26|조회수215 목록 댓글 2

난 닭, 도야지가 부럽다.

 

난 꿀꿀 도야지!

- 세상은 우리들 세상이다

 

세상엔 개판도 있거늘

그 누가 나 보고

세상에 가장 게으르고

지저분한 놈이라 비난했느냐? 

천무당 만부당

귀신이 씨나락 까먹는

소리하고 자뻐졌네.... 

 

아하, 나는 야 

천년 만년에 수 억억년

대대로 놀고 먹어도

주인의 무신경에 꽥꽥 소리치면

맨발 벗고 달려와 식사제공

만물의 영장 인간들

내 앞에선 자존심이 확 상해도

비유 맞춰야 하니   

오장육부 뒤집어 질 것....

 

신을 거역하던 무신론자도 

기우제 시산제 고사제

신께 아첨떨 때

진정 주인공은 바로 나다 나 

누가 뭐라해도 핵심포인트는

두상 앞에

배추머리 신사임당 올리며

고개 숙인 큰절을 보라.   

   

살아서 빈둥거려도  

죽어서 비시시 미소 짓을 때

진가는 방점 찍는데

그날의 운세와 그자들 예우와

만족 쾌락지수에 따라

인간들의 소원을 

신과 교접하는 나다.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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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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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피 터 | 작성시간 24.05.27 부러우면 지시는 건데~^^
    화이팅 입니다~♡♡♡
  • 작성자친절 | 작성시간 24.05.28 맞어유!
    꿀꿀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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