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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만리포 작성시간21.01.08 여기 만리포 시골에 며칠째 눈이 내리고 한파에 아침에 일어나보니 수돗물이 동파되어
식사며 생활에 큰 불편을 느끼고 걱정 했는데 오전내 집앞 쌓인눈 치우고
들어와서 점심 걱정 하는대 기적적으로 급수가 되어 얼마나 다행인지~~~
한번 얼은 배관은 날이 풀려야만 녹아 급수 가능하다 했는데,,
아침에 물이 안나오니 마누라가 며칠간 제주도 가있자면서
뱅기표 알아보니 거기도 폭설로 운항 중지라 해서 답답했는데
하짢은 이런일들도 해결되니 올해는 아마 잘 풀리려나~~은근 기대 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