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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 동안

작성자만리포|작성시간21.01.11|조회수132 목록 댓글 6

며칠간 폭설에 한파 때문에 마누라가 제주도 못가고 있다가
마침 날씨가 좋아져서 아침에 떠나가고.너무 홀가분한 마음에
마누라 경유차에 실수를 해서 휘발류를 넣어 낭패를 봤네요.
시골에는 관리기에 사용하는 휘발류.차에쓰는 경유.보일러에 쓰는등유.
여러가지 유류를 보관해서 사용 하기에 헷갈릴수 있지만
오늘같은 실수로 보험사 렉카불러 정비공장 수리 맡기고 생각하니
후회 막심.
오늘부터 자유남 이기에 수원.서울 사는 지인들한테 이곳 만리포로 겨울 바다 구경겸 바람 쐬러 오라고
열명 정도 톡을 보냈는데.
신통치 않은 답만 오고..낭패만 보고..왜 이런지 모르겠네요..
올해는 잘 풀릴것이란 느낌이 왔는데.
아무튼 오늘일은 액땜한셈 치고.
우리 친구들중 시간있고 겨울 바다 보고 싶은 친구 있으면 한두명
언제든지 와도 됩니다(이번주중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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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이산 | 작성시간 21.01.11 뭐든지 억지로 안된다고 하나요 ㅋ ㅋ
    중년의 울 나이에 어떻게든 침착 침착
    마음 편하게 갖고 마음 편하게 살아요
    건강이 첵오이에요 최고 👍
  • 작성자미아리 | 작성시간 21.01.11 고생했다요. ㅎㅎ
  • 작성자나자영 | 작성시간 21.01.12 가끔은 실수도
    하면서 경험
    한다지요. 인생이
    어찌 평탄만
    하겠소?
    너무 자책하지
    마시고 구정을
    새해로 맞이하시면
    좋은일만 가득
    하실거요~
  • 작성자까만콩 | 작성시간 21.01.12 에구~~벌받았나 봅니다ㅎㅎ
    그리고 코로나가 흉흉 한데 이럴땐 착하게 집에서 못다한 집청소가 최고 아닐까?
    싶네요
    겨울바다 보고잡은디 시방은 쪼께 참는것이 ㅎ
  • 작성자만리향꽃 | 작성시간 21.01.12 ㅎㅎ힘들어 친구 쪼매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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