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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석해 주십시요

작성자낭만|작성시간24.04.15|조회수189 목록 댓글 3

(류백현님 사진입니다. 감사를 드립니다.)

 

눈이 부시도록 꽃피는 사월이 어느새 나무들이 새로 나오는 잎으로 몸태가 나는 가 싶더니

이제는 신록의 계절에서 초록 녹음으로 성큼 뛰어 넘으려합니다.

땅에도 점점 넓히려는 나무  그림자를 보며

이 낭만 지난 달 청계천에서 같이 걷던 감장 친구와 후배님 생각이 납니다.

 

지난 3월의 모임은

갑장인 황구지회장님.류백현님.로제님. 낭만

후배님: 미아리님,청학님.호찬님.사랑해님.록키님.용수김님.서울아씨님.

만청님.록키님.수지님,범상이님. 한티님.조성님.이슬비님: 디디맘님. 

 

아직 날자는 남았지만 이달의 모임은

갑장 친구: 황구지회장님.로제님.유백현님. 낭만.파이프문님.

후배님: 청학님.사랑해님.서울아씨님.미아리님.이슬비: 디디맘님. 이십니다.

 

나름대로 한창 활동하실 나이고 보니

딴 일로 인해 모임에 빠지실 수도 있습니다. 

그 외에도 여러가지 사정이 있겠지요.

 

하지만 될 수 있으면 이 잔나비 방에 참석해 주시면 정말 고맙게 생각합니다.

우선 전 후배님들이 넘 좋았습니다.

 

잔나비 특유의 영리함과 지혜 그리고 화통하시면서도  조용히

낮은 자세로 겸손하게 행동하시는 것을 보고 이 낭만 정말 후배님께 반했습니다.

 

정말 정이 얼마나 가는지.

청계천을 걸을 때 이 분 저 분 손을 잡고 하하 웃으며 걸었습니다.

저는 지금도 후배님이 주신 화장품을 잘 쓰고 있습니다.

예쁜 꽃수건도 목에 두르고 나름대로 멋도 내고 다닙니다.

물론 쑤세미로 설겆이도 잘하고...

 

후배님들 

지난번에 나오셨던 후배님들은 물론이고

또 다른 후배님들께서도  이번 정모에 꼭 참석해 주십시요.

인연처럼 소중한 것은 없습니다.

 

인디라망처럼 우리는 몰라도 사실  우리 자체에서 서로

영광의 빛 초록의 빛과 향기를 서로  주고 받으며 이 삶을 살고 있습니다.

그러니 얼마나 귀한 우리들입니까.

후배님들 이 낭만 후배님들 얼굴 뵙기를 仰望합니다.

 

이상입니다.

졸필을 부끄럽게 생각하면서 글을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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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수지 | 작성시간 24.04.15
    낭만선배님의 잔나비방 사랑이 얼마나 깊은지
    글을 읽으면서 가슴에 와 닿습니다
    잔나비방은 선배님들도 친구님들도 후배님도
    정이 넘치는 곳입니다 선배님 감사합니다 ^^
  • 작성자이슬비 | 작성시간 24.04.15 선배님, 늘 잔나비방 사랑과 관심에 감사합니다~선배님들의 사랑에 마음 든든합니다~
  • 작성자사랑해 | 작성시간 24.04.15 낭만선배님 감사합니다~
    선배님. 친구님. 후배님. 우리가 모두함께 할날이 얼마나 많이 남아있을까요~~
    볼수있는 그시간만이라도 행복이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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