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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의 아름다운 결실을 맺으며

작성자용오름|작성시간24.05.31|조회수19 목록 댓글 0
 



5월도 12개월 중
한 달이었고
지나고 나니

지금 가고 있는 5월도 그리했듯
보람이 더 많았던 5월이었습니다

아직 다 못만난 5월이 많은데
아쉽지만

"내년에 보여줄께" 하며
악수를 청하며
떠날 채비를 하네요.

올들어 벌써 다섯번째 친구를
보낼 생각을 하니 마음도 몸도 

더 바빠지지만 계절의 여왕답게
기쁨을 선물해주었던
5월에게 박수를 보냅니다.

사랑을 준만큼 다시 받는다고 하지요.

받은 만큼 더 해서
내 6월에게

선물할 수 있는
5월의 마지막 하루가 되길 바랍니다.

5월의 아름다운
결실을 맺었으니

신록이 더 깊어지는 6월은
더할 나위 없는

행복한 달이
되시길 기원합니다.

해월 이 강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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