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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티아고 순례길 camino de santiago

작성자그래비|작성시간24.06.01|조회수691 목록 댓글 0

산티아고 순례길  camino de santiago

 

스페인 북부에 있는 4개의 기독교 순례길의 연결로인 이 유산은 1993년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연속유산 ‘산티아고 데 콤포스텔라 순례길(Route of Santiago de Compostela)’의 확장 유산이다. 2015년에 확장된 구역은 총 길이 1,500㎞로, 바스크 지방(Basque Country) – 라 리오하(La Rioja), 리에바나(Liébana)를 잇는 해안 도로와 내륙 도로, 천연 가도 등을 이은 길이다. 아울러, 성당과 교회, 병원 등과 다리를 포함하여 순례를 하면서 이용할 수 있도록 건설된 구조물들 중 역사적 중요성을 띤 건축 유산도 포함되었다. 이번에 확장된 유산으로는 9세기에 대(大) 성 야고보의 것이라 여겨지는 무덤의 발견 이후에 시작된 산티아고 데 콤포스텔라로 향하는 순례를 위해 최초로 개발된 일부 순례길도 포함되었다.

- 유네스코와 유산에서 발췌 -

 

 

 

 

 

조개는 12세기부터 세례성사의 표상으로 사용되었으며, 순례의 상징이다.  예수 의 12사도의 하나인  야고보 는 스페인에 최초로 파견된 사도였다고 알려져 있지만 그 활동에 대한 구체적인 기록은 없다. 산티아고 순례길에는 길가는 도중에 조개 표식이 세워져 있다.

 

 

 

 

 

 

 

 

 

 

 

 

 

 

 

 

 

 

 

 

 

 

 

 

 

 

 

 

 

 

 

 

 

 

 

 

 

 

 

 

 

 

 

 

 

 

 

 

 

 

 

 

 

 

 

 

 

 

 

 

 

 

 

 

 

 

 

 

 

 

 

 

 

 

 

 

 

 

 

 

 

알베르게(숙소)

 

 

 

 

 

 

최종 도착지 산티아고 데 콤포스텔라(Santiago de Compostela)의  오브라도이로 광장(Plaza del Obradoiro )

 

프랑스 루트 Α to Ω ,프랑스 마을인 생 장 피드 드 포르(St. Jean Pied de Port)에서 출발해 카미노 프랑세스(Camino Francés)의 길을 따라 걷다가 산티아고 데 콤포스텔라(Santiago de Compostela)의 전설적인 성당에 도착

대부분의 순례자들은  스페인 관광청 이 몇유로에 판매하는 필그림 패스포트(순례자 여권)를 휴대한다. 길을 따라 걸으면 스탬프를 찍는 장소가 나오며, 패스포트에 스탬프를 찍어 본인이 그 길을 걸은 순례자임을 인증한다.

 

 

 

 

 

 

 

 

 

 

 

스페인 갈리시아 주는 산티아고 순례길의 종착점이다.

전 세계에서 순례자들이 지팡이 하나 들고 몰려온다.

순례길만큼 알려지지는 않았지만, 순례길 말고 또 다른 길이 있다.

애주가라면 반색할 와인 길(와인 루트)이다. 술술 따라가는 여행으로 칭할 수 있겠다.

걷고, 또 마실 수 있는 길이다.

갈리시아 식당 메뉴판에서 빠지지 않는 알바리뇨 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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