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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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소리새 작성시간23.03.15 태종대 ㅡ부산에서는 산책하기 제일좋은 장소지요.
푸른바다와 우거진숲 ㅡㅡ맑은공기, 산새소리, 모두가 좋은곳입니다.
저는 태종대에서 군복무를 하였습니다. 아침 기상과 함께 한바퀴 뛰고나야 하루 일과가 시작되지요.
언덕을 오를때는 숨이차 대열이 흐트러 지지만 그래도 그때가 그리워집니다. 휴가로 놀러나온 현역 군인을 볼때는 집생각이 많이 나기도 했지요. -
답댓글 작성자 명수니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3.03.15 부산은 봄이 벌써와있어요
목련과 개나리
그리고 새빨간 동백이 참 아름다웠답니다
탁트인 바다가 봄 바람에 출렁거려 아주 멋진
환상의 태종대였지요 !!
감사합니다 소리새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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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루비호박 작성시간23.03.15 내고향 부산 영도!! 국민학교때 부터. 소풍을 수십번가고. 토끼랑 다람쥐가 수없이 뛰놀던곳!! 지금은 둘레길이 생겨서 ㅡ옛날 수없는아람드리 나무가 다 뽑혀나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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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 명수니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3.03.15 반갑습니다 루비호박님
그러잖아도 택시 기사님이
그런말씀 하시던데요
개발을 너무 많이 해서 아쉽다고요 ~ㅎ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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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망고 작성시간23.03.15 아~ 태종대~
나도 부산 사람이라 태종대 개발되기 전부터 다녔슴돠.
그때 다녀본 사람들은 개발되기 전이 훨씬 운치있고 좋다 하지요~
자갈마당에서 도시락 싸가지고 수영도 했었는데...
부산~~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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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 명수니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3.03.15 망고님 반갑습니다
부산역 내리면서
망고님 고향이구나 생각했지요
내가 걷는 이길도 망고님 다녔을 테고 계단 죽 내려가니 바닷가 파도치는곳 에서 해삼 멍게 먹으면서 또 생각 ~ ㅎ
참 멋진곳이였어요
감사합니다 ~^^ -
답댓글 작성자 명수니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3.03.16 네..
부산은
봄이 왔어요
날씨도 따뜻하고 바람이 불어도 차갑지 않은 봄입니다
꽃들도 한창이라서
보기 좋았고요
감사합니다 ^^ -
작성자 황귀만 작성시간23.03.20 부산 스럽다던 부산
소풍간 기억 넘어엔 바람만 불었다
비포장 도로엔 맹감떡 댓소리 휘돌리는 소리가 멍 들릴듯....
양은 도시락 맛이야 땡큐 였었지.....
유학온 나에겐 얼맛은 소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