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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 집현산 23,6,2일

작성자찔레향|작성시간23.06.03|조회수28 목록 댓글 6

산이 좋아 산에 댕겨올게 그렇다 산이란 건강을 지켜주는 곳이다

사람도 움직이지 않으면 모든 근육 신경이 굳어 화석이 된다는 것을

걷는 것은 여행이면 안 좋았다면 경험이고 좋았다면 추억이 될 것이니 

 

산청 집현산 소문난 산은 아니지만 육산의 소나무 숲이 이색적 이였다
육산의 고도는 낮은산  7봉 이였지만 매력적인 오름 내림 심하지 않고

누구나 쉽게 접근하고 편히 다녀올 수 있는 산 이어라  
모 처럼 푹신한 육산의 등산을 해본것 같았다 
산 길은 좋았지만 12km 걷고 5시30분 소요했다 험산 과 시간 소요는 다른봐 없다 

육산의 진미 맛을 보여준 집현산 해발577m

저 넓은 곳을 바라보면서 뉫시여 ? 

우리나라 전통 육송은 아니였지만 소나무 풍경

뉫시여 ? 

큰 고사목을 보았다 

집현산 1봉에서 7봉 까지 까치 봉이 끝이다 

바위틈 골쇄보 고사리과 식물 약초로 사용한다

숨이 막힐듯 빽빽히 자란 소나무 숲속 걸었다  

어느덧 70대 중년 속일 수 없는 백발이 되어라 23.6.2일 산청 집현산 댕겨오다 

La vida es bella ( 인생은 아름다워 ) Ernesto Cortaz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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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댓글 작성자찔레향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3.06.03 집현산 역사가 숨쉬고 있음을 이곳 저곳 안내 판에서 볼 수 있었습니다
    공감해 주신데 감사합니다 ㄳ
  • 작성자샛별사랑 | 작성시간 23.06.04 찔레향님~
    6월의 신록들이 우거지고 있네요.
    산이란 건강을 지켜주는 자연바람 입니다.
    사람도 움직이지 않으면 모든 근육 신경이
    굳어 화석이 된다는 말씀 공감합니다.
    소나무 숲사이길 힐링 마음껏 드세요.
  • 답댓글 작성자찔레향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3.06.04 샛별님 저의 생각과 공감까지 너무 아름다워요
    아프지 않으려 산에 가고 합니다
    샛별 선배님 시간 나시는 대로 걸어요
    노후 걷는 것이 보약입니다
  • 작성자수선화 | 작성시간 23.06.04 칠레향님 여전하십니다.

    산행즐겁게 다니시는 모습 보기좋씁니다.

    저렇게 산에 오르고 내리고 파리똥(보리수)도 따먹고 가을에는
    밥도 줍고 했던 추억이 생각납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서요.
  • 답댓글 작성자찔레향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3.06.04 수선화님 병상에서 이쁜 댓글 주시나 봅니다
    내가 움직일 때 세상이 보이고 오늘도 무등산 해발 1,100m
    다녀와 답글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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